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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칼럼] 부잣집 흙 도둑질하는 날
우리는 흙을 약으로 사용했다.아침 햇살을 가장 먼저 받는 벽에서 긁어낸 흙을 ‘동벽토(東劈土)’라고 했다. 이 흙은 치질과 유행성 열병을 치료하는 데 쓰였다. 동벽토 중에서도 몇 년 동안 연기에 그을린 것을 가장 으뜸으로 쳤다. ‘호황토(好黃土)’는 지표에서 깊이 3자(尺) 이내에 있는 ‘진토(眞土)’였다. 맛이 달고, 독이 없다고 했
김영린
2021.02.25 05:40
토요칼럼
[토요칼럼] 화성과 목성 사이
수성은 태양에서 6000만km 떨어진 궤도를 공전하고 있다. 금성은 1억km, 지구는 1억5000만km, 화성은 2억3000만km 떨어져서 돌고 있다.태양∼수성의 거리를 4라고 하면 금성은 7, 지구는 10, 화성은 16이다. 그 비율을 따져보면 각각 1.5배가량이다. 보데라는 유럽 천문학자가 이런 ‘법칙’을 발견했다. 하지만 태양에서 7억8000만km 떨어져
김영린
2021.02.21 12:18
토요칼럼
[토요칼럼] 통화량 3000조 원으로 서울을 덮으면?
은행에서 갓 인출된 5만 원짜리 ‘고액권’의 크기는 154×68㎜다.이를 가로, 세로로 100장 5억 원을 펼쳐놓으면 가로는 15.4m, 세로는 6.8m가 된다. 물론 빳빳한 고액권이어야 빈틈없이 펼쳐놓을 수 있다. 인출한지 오래 된 ‘구겨진 돈’은 빈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5억 원을 면적으로 계산하면 15.4×6.8=104.72㎡다. 정부가 쓰지 말
김영린
2021.02.18 05:10
토요칼럼
[토요칼럼] 탄허 스님의 ‘부동산 예언’
지구 온난화 때문에 빙하 녹는 속도가 빨라졌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다. 영국 리드대학 등이 참가한 연구팀이 논문에서 1994∼2017년 사이에 28조 톤의 빙하가 사라졌다고 추정한 것이다.연구팀은 1990년대에는 연간 8000만 톤의 빙하가 사라졌는데, 최근에는 1조2000만 톤이 녹아내리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북극 바다의 빙하를 위성으로 관측
김영린
2021.02.14 17:09
토요칼럼
[토요칼럼] 2000년 전 바그다드 배터리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박물관에 항아리 하나가 진열되어 있다고 한다. 점토로 만든 높이 15cm 정도의 ‘작은 항아리’다. 2000년 전 도시의 유적에서 발견된 항아리다.구시대의 유물인 항아리 따위가 대단할 것은 없었다. 그런 항아리는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학자들이 자세히 분석한 결과, 이 항아리는 대단한 항아리로 밝혀졌다.
김영린
2021.02.13 14:17
토요칼럼
[토요칼럼] 설날 떡국 먹는 이유
설날은 새해를 시작하는 즐거워야 할 날이다. 이루고 싶은 희망에 부풀어보는 날이다.그러나 서민들은 별로 즐겁지 못하다. 즐겁기가 힘들다. 돈 구경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돈이 많이 풀렸다는데도 그렇다. 정부가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에 따르면, 올해 설에는 38조4000억 원의 명절자금이 공급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작년보다 2
김영린
2021.02.12 05:58
토요칼럼
[토요칼럼] 국민은행의 어제와 오늘
국민은행은 서민금융을 전담하는 ‘금융기관’이었다. ‘국민은행법’에 의해 설립된 은행이었다. “서민대중에게 필요한 자금의 대출 등을 통해 서민경제의 발전과 향상을 기하기 위해 만든 은행”이었다.이런 취지에 따라 설립된 국민은행은 서민에게 자금을 ‘엄청’ 지원했다. 300만∼500만 원 정도의 소액대출을 많이 취급했다. 서민들은
김영린
2021.02.08 05:28
토요칼럼
[토요칼럼] ‘나라 곳간’ 지킨 월남 이상재
조선 말, 월남 이상재(李商在․1850~1927)가 의정부의 총무국장을 맡고 있을 때였다.고종 임금이 ‘전운사’라는 관청을 다시 설치하려고 했다. 전운사는 백동화를 남발, 나라 경제를 엉망으로 만들었다가 폐지된 관청이었다. 전운사를 다시 만들기 위해서는 이상재의 ‘도장’이 필요했다. 결재권자가 이상재였던 것이다. 이상재는 당연히 임
김영린
2021.02.04 05:41
토요칼럼
[토요칼럼] 삼성전자 ‘진짜 배당 대박’은 누구?
사진=픽사베이 삼성전자가 10조 원에 이르는 ‘통 큰’ 배당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민연금이 ‘배당 대박’이라는 소식이다. 보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현재 삼성전자 보통주 6억3869만 주, 우선주 850만 주 등 삼성전자 지분을 10% 정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감안한 국민연금의 배당금은 보통주에서 1조2339억 원, 우선주에서 164억
김영린
2021.02.01 05:04
토요칼럼
[토요칼럼] 자고 일어나면 30만 원 뛴 집값
서울에서 ‘하위 20%’에 속하는 아파트값이 작년 한 해 동안 1억817만 원이나 올랐다는 소식이다.1억817만 원이면, 한 달에 901만 원이다. 어지간한 월급쟁이의 두 달 월급이다. 1억817만 원을 365일로 나누면 하루에 얼마나 올랐는지 계산할 수 있다. 29만6000원이다. 자고 일어나면 30만 원 가까이 치솟은 아파트를 바라보는 서민들은 속이
김영린
2021.01.28 05:20
토요칼럼
[토요칼럼] 동학개미 지갑 터는 테마주
1980년대 ‘6·29 민주화 선언’ 이후 증권시장에서는 주가가 엄청나게 치솟고 거래대금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하루 주식거래대금이 ‘조’에 달하기도 했다.말 잘 만드는 증시 주변에서는 이를 ‘민주화 장세’라고 불렀다. ‘민주화 주가’라고도 했다. 그렇지만 당시에는 주가가 폭등할 만한 상황이 전혀 아니었다. 상장기업의 영업실적이
김영린
2021.01.25 05:54
토요칼럼
[토요칼럼] ‘개혁’과 ‘개악’
‘규제’에 관한 발표 2건이 20일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간에 보도되었다. 하나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회의, 다른 하나는 경제단체인 전경련 자료다.더불어민주당은 ‘규제 혁신’이었다. 그것도 ‘선제적’ 혁신을 위한 회의를 했다는 보도였다. 코로나19 위기를 계기로 우리 경제의 성장을 막아온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해서 핵심 신산업을
김영린
2021.01.21 05:52
토요칼럼
[토요칼럼] 돈 엄청 풀고 증권시장 걱정?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주 증권시장의 과열과 관련, “과도한 레버리지에 기반한 투자의 경우 예상치 못한 충격으로 가격조정이 있을 경우 투자자가 감내하기 어려울 정도의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었다.이 총재는 이에 앞서 금융인 신년회 메시지에서도 “금융과 실물 간 괴리가 확대된 상황에서는 자그마한 충격에도 시
김영린
2021.01.18 05:26
토요칼럼
[토요칼럼] ‘주린이’가 살피면 좋을 증권 용어
증권시장 주변에서는 주식값이 오르면 ‘오름세’, 또는 ‘상승세’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렇다면, 주식값이 떨어지면 당연히 ‘내림세’, 또는 ‘하락세’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말하는 투자자는 ‘별로’다. 주식값이 떨어지면 ‘조정’이다. 주가가 폭락하지 않고 어지간하게 떨어지면 ‘조정’일 뿐이다. 주식값이 며칠 동안 계속 떨어
김영린
2021.01.14 05:21
토요칼럼
[토요칼럼] 노사 모두에게 불만인 ‘중대재해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과 관련, 각계의 목소리가 요란했다.경제계는 여러 경제단체가 ‘공동 입장문’을 내며 반대였다. 법이 시행되면 기업 경영에 막대한 부담을 주게 된다는 것이다. 전경련은 ‘중대재해법이 초래할 수 있는 5가지 문제점’이라는 자료를 내며 부작용을 경고하기도 했다. 중소기업도 반대였다. 중소기업단체들이 뭉쳐서
김영린
2021.01.11 05:50
토요칼럼
[토요칼럼] 중국의 3000억 뇌물 사건
우리 돈으로 무려 3000억 원의 뇌물을 받은 중국의 이른바 ‘부패 호랑이’에게 사형이 언도되었다는 소식이다.외신에 따르면, 공직에 있는 동안 17억8800만 위안(3022억 원)의 금품을 받거나 갈취한 라이샤오민(賴小民․58) 전직 화룽(華融) 자산관리공사 회장에게 5일 사형이 선고되고, 개인 재산 전부를 몰수 처분했다고 한다. 이 ‘통 큰
김영린
2021.01.07 05:34
토요칼럼
[토요칼럼] 두 가지 달력
페르시아의 임금 다리우스가 북쪽 땅을 점령하기 위해 출발했다. 중간에 다뉴브가 가로막고 있었다.‘아름답고 푸른 다뉴브’라고 했지만, 군사들에게는 강의 아름다움을 즐길 여유가 있을 수 없었다. 건너기 바쁜 ‘장애물’일 뿐이었다. 다리우스는 군사들을 시켜서 다리를 놓도록 했다. 그래야 막대한 군수물자도 운반할 수 있을 것이었다.
김영린
2021.01.04 05:36
토요칼럼
[토요칼럼] ‘소가죽 영토’
옛날, 튀로스라는 나라가 있었다. 아득한 서쪽에 있는 나라였다. 그 나라의 임금은 벨로스였다. 벨로스에게 디도라는 딸이 있었다. 디도는 시카이오스라는 돈 많은 ‘재벌’과 결혼했다. 권력자의 딸인 공주와 부자 집안의 결혼이었다. 세상에 부족할 게 없을 듯싶은 결혼이었다. 그러나 벨로스가 세상을 떠나고 디도의 오빠 피그말리온이 임
김영린
2020.12.3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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