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Z폴드2’ 전 세계 출시…10월말까지 80여개국 확대

18일 미국·영국·프랑스 등 주요 국가 출시
사전예약 물량 폭증에 “국내 출시 23일로”

김동현 기자 승인 2020.09.18 10:50 의견 0
(사진=삼성전자)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 세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를 전 세계에 출시한다. 사전예약 물량 폭증으로 국내 출시 일정은 오는 23일로 미뤄졌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2는 미국, 싱가포르, 태국, 영국·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서 출시되며, 10월 말까지 80여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첫 폴더블폰 갤럭시폴드의 출시국 대비 약 2배 많은 숫자다. 

국내 출시 일정은 갤럭시Z폴드2의 사전 예약 물량이 예상을 뛰어넘어 사전 개통 기간을 22일까지로 연장하고, 오는 23일부터 일반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다. 국내 사전 예약량은 약 8만대다.

갤럭시Z폴드2는 더욱 커진 7.6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6.2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원하는 각도로 세워서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모드’,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앱 연속성’ 등 폴더블 폼팩터의 특징을 살린 모바일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각국의 현지 상황에 따라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출시 행사를 진행하거나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미국 뉴욕, 스페인 마드리드, 러시아 모스크바 등 주요 도시에서는 갤럭시Z폴드2 대형 옥외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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