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가을 달맞이 축제’ 진행···게임업계 연휴 앞두고 콘텐츠 경쟁

신유림 기자 승인 2020.09.21 13:56 의견 0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게임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추석 연휴에도 집에서 시간을 보낼 유저들을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먼저 넥슨(대표 이정헌)은 펄사 크리에이티브(대표 정준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LYN: The Lightbringer)’에 신규 캐릭터 ‘티르’를 추가했다.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기업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제1회 게임인라이프(Game in Life)' 수상자를 발표하고 지난 18일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SWC 2020)’의 마지막 예선인 아시아퍼시픽 대만·홍콩 지역 선발전과 유럽 지역 예선 패자전을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개최하고 전 지역컵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내 창의·창작환경 연구센터, 이하 퓨처랩)은 청년 창작 및 마케팅 기획 지원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의 창작부문 12기 창작팀들과 유저들이 함께 참여하는 게임 시연 행사인 ‘스마일게이트멤버십 오픈베타데이(이하 오픈베타데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 넥슨, ‘린: 더 라이트브링어’ 신규 캐릭터 ‘티르’ 업데이트

넥슨이 ‘린: 더 라이트브링어(LYN: The Lightbringer)’에 신규 캐릭터 ‘티르’를 추가했다.

신화 등급 첫 번째 공격형 캐릭터로 등장한 티르는 신족의 땅에서 빛의 근원인 ‘가이아의 검’과 마족의 땅에서 어둠의 근원인 ‘이미르의 손’을 모두 얻어 상반된 힘을 자유롭게 다루는 영웅이다. 

‘물리’ 공격과 ‘경갑’ 방어구 타입을 갖췄으며 적에게 치명타를 입히거나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적을 기절시키는 스킬을 구사한다.

또 ‘강림의 제단’에 등장하는 영웅을 순백의 소녀 ‘린’으로 변경했다. 강림의 제단을 플레이하고 포인트를 모으면 전설 등급의 지원형 캐릭터 린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추석을 맞아 ‘가을 달맞이 축제’ 이벤트를 다음달 7일까지 연다. 게임 내 다채로운 미션을 완수하고 ‘돌림판 열쇠’를 모아 ‘보름달 행운의 돌림판’에 참여하면 ‘결정’, ‘골드’ 등 보상을 획득하고 일부 희귀 아이템을 ‘레드 다이아’로 구매 가능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펄어비스 10주년 기념 기업 홈페이지 리뉴얼

펄어비스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기업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롭고 흥미롭고 잊지 못할 모험을 선사하는 자기혁신적인 게임 회사’를 지향하는 기업 철학과 가치를 담았다.

또 디자인 적으로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담은 10주년 기념 엠블럼과 새로운 이미지를 적용해 글로벌 게임사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를 표현했다.

아울러 펄어비스 사내 이슈를 다루는 '펄어비스 소식'과 직원들의 인터뷰를 담은 '펄어비스인' 코너도 만나 볼 수 있으며 신규 홈페이지는 PC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도 최적화해 가독성을 높였다.

 

◆ 넷마블문화재단, '제1회 게임인라이프' 공모전 수상작 발표

넷마블문화재단이 '제1회 게임인라이프(Game in Life)' 수상자를 발표하고 지난 18일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게임인라이프 공모전은 게임으로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이용자들의 사연을 작품으로 모집해 시상하는 공모전으,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넷마블문화재단이 특별 기획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넷마블문화재단 이사장상(1명),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상(1명), 최우수상(5명), 우수상(10명), 장려상(20명)으로 시상 부문을 나눠 총 37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 심사위원을 대표해 김혜란 세종대학교 교수가 현장 참석했으며 수상자 37명과 심사위원 전옥배PD는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축사를 통해 "게임과 함께 한 삶의 이야기들을 들려주신 수상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의 가치와 의미를 새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사장상은 김정범씨의 '내 삶의 BGM'이 받았으며 대표상은 김철기씨가 그린 웹툰 '내 인생 레벨업'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게임하는 아들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아들이 자랑스럽다는 오설자씨, 게임으로 만난 인연으로 결혼까지 하게 된 서현정씨, 게임에서 누군가의 진솔한 친구가 되어준 신순우씨 등 사연들이 눈길을 끌었다.

상금은 이사장상 500만원, 대표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과 부상으로 넷마블 IP(지식재산권) 상품들을 지급했다.

수상작들은 게임인라이프 공모전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수상집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 컴투스 ‘SWC 2020’, 아시아퍼시픽 대만·홍콩 및 유럽 지역 선발전 개최

컴투스라 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SWC 2020)’의 마지막 예선인 아시아퍼시픽 대만·홍콩 지역 선발전과 유럽 지역 예선 패자전을 지난 19일과 20일 개최하고 전 지역컵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

먼저 대만·홍콩 지역 선발전 첫날(19일) 경기에는 ‘MR.CHUNG’이 신예들의 도전을 막아내고 첫 번째 진출권을 따냈다. MR.CHUNG은 첫 출전이었던 지난해에 조 1위로 지역컵에 오른 바 있다. 올해도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아시아퍼시픽컵에 진출하게 됐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나머지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7명의 선수들이 패자전을 펼쳤다. 이날 패자전에는 3연승 행진으로 결승 매치에 올라온 ‘GAIA’가 전날 2위에 머물렀던 ‘HONG’을 상대로 몬스터 밴픽 전략에 성공하며 2세트를 먼저 가져가 마지막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유럽 지역 예선은 지난 12~13일 양일간 8강 토너먼트로 하루 2명씩 총 4명의 지역컵 진출자를 우선 선발했으며 19일 3차 예선에는 남은 4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선수 간의 경기가 이어졌다.

패자전으로 치러진 3차 예선에는 독일 ‘ISMOO’와 네덜란드 ‘SEIISHIZO’, 핀란드 ‘VIILIPYTTY’를 비롯해 ‘SWC 2019’ 월드결선에 올랐던 프랑스 ‘ROSITH’ 등 지난 해 강자 4인이 올해 신예들을 꺾고 유럽컵 진출자로 선발됐다. 

이로써 앞서 선발된 독일 ‘XNIGHTX96’, 프랑스 ‘CHENE’, 스페인 ZERPOLITA’, 스웨덴 ‘OBABO’와 함께 총 8인의 유럽컵 진출 리스트를 모두 완성했다.

한편, SWC 2020은 이번 대만·홍콩 및 유럽 지역 예선을 마지막으로 다음달 말부터 시작되는 각 지역컵 출전 선수 선발을 모두 완료했다. 향후 이어질 아메리카컵(다음달 25일 한국 기준), 아시아퍼시픽컵(11월 1일), 유럽컵(11월 7일) 등을 통해 총 8명의 선수를 선발하고 오는 11월 최종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결선을 개최한다.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스마일게이트멤버십 ‘오픈베타데이’ 성료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의 창작부문 12기 창작팀들과 유저들이 함께 참여하는 게임 시연 행사인 ‘스마일게이트멤버십 오픈베타데이(이하 오픈베타데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오픈베타데이는 지난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했다. △아웃사이더 키즈 팀의 쿼터뷰 액션게임 ‘리플이펙트’ △New Mountain 팀의 2D 횡스크롤 액션게임 ‘LUCIA’ △캐츠바이 스튜디오 팀의 디제잉 리듬게임 ‘CAT THE DJ’ 등 PC 및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14개의 게임이 참가했다.

퓨처랩은 인디 게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게임 유저들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200여 명이 넘는 평가단을 꾸렸다. 또한 각 게임에 대한 심도 있는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14개의 게임을 7개씩 A그룹과 B그룹 두 개로 나눴다.

유저 평가단은 7일 간 자신이 속한 그룹의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즐기고 게임에 대한 소감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피드백을 제출했다. 아울러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게임 개발팀과 유저 평가단이 게임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진행 했다.

오숙현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창작자를 꿈꾸는 청년들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의 창작 및 마케팅 기획 지원프로그램으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토요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