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광클전쟁’에 서버다운…아이폰12 미니‧프로맥스도 ‘완판 행진’

쿠팡·11번가 등 온라인몰 매진…홈피 서버 오류도
이통사 선착순 ‘새벽배송’도 1~2시간 만 완판

김동현 기자 승인 2020.11.13 13:15 의견 0
(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사전예약을 시작한 아이폰12 미니와 프로맥스가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몰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인기를 끌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13일 0시부터 시작된 아이폰12 미니·프로맥스는 사전 예약 첫날 1차 물량 대부분이 모두 동났다. 쿠팡과 11번가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 시작 후 30∼40분 안에 자급제 물량이 매진됐다. 쿠팡의 경우 다수 소비자가 몰리면서 약 30분 동안 서버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아이폰12 시리즈 중 가장 작고 저렴한 미니가 상대적으로 더 빨리 품절됐다. 5.4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미니 모델은 이번 시리즈 중에 가장 작고 저렴하다.

이통사 물량 역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아이폰12 미니·프로맥스 1차 사전예약이 2시간 내 선착순 마감되고, 2차 사전예약 중”이라고 밝혔다. 두 기종의 인기는 비슷했다.

KT역시 “온라인몰 KT샵에서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예약받은 ‘1시간배송’이 예약 시작 1시간여 만에 완판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폰12 프로맥스는 그래파이트 색상(37%)이, 아이폰12 미니는 화이트 색상(41%)이 가장 인기”라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도 “지난 10월 아이폰12·프로 때보다는 아이폰12 미니·프로맥스의 예약량이 약간 적지만 전 모델을 합산하면 전작인 아이폰11 시리즈보다 반응이 뜨겁다”고 했다.

한편, 아이폰12 미니와 프로맥스는 오는 20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아이폰12 미니는 95만 원부터, 프로맥스는 149만 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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