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홍보·브랜드본부장에 조민정 전 현대카드 상무

김자혜 기자 승인 2020.11.20 13:56 의견 0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IBK기업은행은 20일 공개채용을 통해 조민정 홍보·브랜드 본부장을 첫 외부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 본부장은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을 통해 임용했다. 기업은행이 본부장급 인사를 외부에서 영입한 것은 처음이다.

신임 조 본부장은 기업은행에서는 광고, 언론홍보, 디자인 경영, 사회공헌 등 홍보·브랜드본부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조 본부장은 삼성전자 전략마케팅 부장, SPC그룹 브랜드전략 실장, 현대카드 brand 2실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광고 기획사를 비롯해 제조업, 금융업 등을 거치며 20년 이상 경험을 쌓은 홍보 브랜딩 전문가라는 것이 사측의 얘기다.

조 본부장은 “국가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국책은행이면서 시중은행과 경쟁하고 있는 기업은행만의 독특한 매력을 녹여낸 참신한 브랜딩 전략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전문성이 부족한 분야에는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인재들이 모여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해 나가고자 하는 윤종원 행장의 인사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토요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