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녹색프리미엄‘ 입찰 진행

신유림 기자 승인 2021.01.05 12:57 의견 0

녹색프리미엄 입찰 및 계약 절차 (자료=한전)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한국전력은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친환경 가치실천 확산을 위해 RE100 이행방안의 일환인 녹색프리미엄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전은 이날부터 올해 녹색프리미엄 입찰 참여공고 및 신청을 한 달 동안 진행하고 다음달 8일 최종 낙찰물량과 가격을 확정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21일 개최한 ‘재생에너지 사용 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한 판매물량과 입찰 하한가, 낙찰기준에 따른 것이다.

녹색프리미엄이란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구매하고자 하는 전기소비자가 전기요금과 별개로 납부하는 자발적 금원으로 녹색프리미엄 납부액에 해당하는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로 RE100 인증에 활용한다.

참여대상은 현재 한전과 전기사용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소비자로 참여 희망물량과 가격을 한전 홈페이지 및 사이버지점 등에 다음달 5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전은 다음달 8일 오후 6시 낙찰 물량과 가격을 개별 공지하고 홈페이지에 낙찰 총물량과 최고가격을 게시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며 녹색프리미엄은 매월 납부하고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는 분기별로 발행한다.

아울러 소비자가 납부한 녹색프리미엄은 관련 법령 등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투자사업 재원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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