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비건 브랜드 ‘베지가든’ 사업 본격화

김시우 기자 승인 2021.01.12 10:03 | 최종 수정 2021.01.12 10:02 의견 0
농심 베지가든 상품 (자료=농심)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농심그룹은 올해부터 비건 식품 브랜드 ‘베지가든’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12일 농심에 따르면 베지가든은 농심 연구소와 농심그룹 계열사인 태경농산이 독자적으로 개발해낸 식물성 대체육 제조기술을 간편식품에 접목한 브랜드다.

농심 관계자는 “2017년 시제품 개발 이후 채식 커뮤니티, 서울 유명 채식식당 셰프들과 함께 메뉴를 개발하고 소비자의 평가를 반영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제품의 맛과 품질 완성도를 높였다”며 “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들이 비건 푸드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베지가든은 식물성 대체육은 물론 조리냉동식품과 즉석 편의식, 소스, 양념, 식물성 치즈 등 총 18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1월 중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 입점이 확정되는 등 온오프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2월 중 9개 제품을 더해 모두 27개 제품 라인업을 완성할 것”이라며 “ 베지가든과 함께 쉽고 간편하게 채식 일상을 시작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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