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 맥스’, 15일 국내 상륙…비싼가격‧결로현상에도 흥행 이을까

김동현 기자 승인 2021.01.12 10:47 의견 0
애플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 (사진=애플)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애플이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IT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15일 애플 홈페이지, 애플 가로수길 등에서 에어팟 맥스를 판매한다. 출고가는 71만9000원이다.

에어팟 맥스는 애플의 첫 무선 헤드폰으로 적응형 EQ,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주변음 허용 모드 및 공간 음향 등 향상된 청음 기능을 제공한다.

배터리 성능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공간 음향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최대 2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스카이 블루, 그린, 핑크 등 5종이다.

에어팟 맥스는 지난달 미국 등 국가에서 먼저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다. 다만 비싼 가격과 ‘결로 현상’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

출시 국가의 일부 사용자들은 트위터,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에어팟 맥스를 장시간 사용한 후 내부 이어컵 안에 물이 맺히는 ‘결로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런 현상은 다른 제조사 헤드폰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나지만, 에어팟 맥스는 이어컵이 알루미늄 소재여서 플라스틱 소재보다 결로 현상이 잘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결로 현상이 생길 경우 천으로 에어팟 맥스 내부를 닦으면 작동에는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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