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미얀마에 코로나 진단키트 기부

김자혜 기자 승인 2021.01.13 10:18 의견 0
(자료=교보생명)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6일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5000명 분량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송철 교보생명 양곤주재사무소장은 “2017년부터 이어져 온 교보생명과 미얀마의 우정을 바탕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미얀마의 코로나19 진단 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4일 양곤주재사무소를 개소했다. 미얀마에 진출한 보험사는 교보생명이 처음이다.

미얀마는 생명보험시장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수입보험료를 의미하는 침투율이 0.01%로 낮은 편이다. 하지만 최근 3년 평균 경제성장률이 약 6.2%에 이르며, 다수의 기관이 향후 10년간 GDP가 매년 6~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현재 생명보험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해 미얀마의 유력한 잠재파트너사들과 협의하고 있다.

현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가 내년 상반기 외국계 생손보사들을 대상으로 법인 설립에 관한 2차 인허가를 허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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