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30여 년 간 나눔 실천···“교육은 백년지대계”

신유림 기자 승인 2021.01.31 18:24 의견 0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는 부산전포 어린이집 (자료=부영그룹)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부영그룹이 지난 30여 년 간 사회공헌을 펼치며 모범기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영그룹은 특히 교육 지원에 앞장 서왔다. 이는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로 교육재화는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그룹 창립자 이중근 회장의 신념에 따른 것이다.

먼저 부영은 1983년 회사 설립 초기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기숙사(우정학사)를 100곳이 넘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학교에 무상 건립해 기증했다.

2019년에는 경남 창원에 위치한 창신대학교의 재정 기여자로 나섰다. 부영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신입생 전원을 우정 장학생으로 선발해 1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했다.

지난해 6월에는 마산장학재단에 100억원을 출연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또 2008년에는 우정교육문화재단을 설립해 2010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 수를 늘리고 장학금도 인상해 1인당 연 8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지난해 2학기 38개 국가 총 96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약 3억80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지금까지 1838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총 7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 라오스 등 600여 곳에 초등학교를 건립했고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에 디지털피아노 7만대와 교육용 칠판 60만개를 기증해 오고 있다.

또 지난 2006년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 태권도 훈련센터 건립기금을 지원함은 물론 캄보디아 프놈펜에 부영 크메르 태권도 훈련센터’(2012년), 미얀마 양곤 태권도 훈련센터를 건립 기증(2018년)했다.

부영은 전국 부영아파트 단지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이다.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의 일환이다.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다.

아울러 무상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 등(셋째 자녀부터 입학시 입학금 면제)을 지원하고 있다. 임대료에 해당되는 비용은 학부모 부담금인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등의 면제, 유기농급 간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급식 질의 제고 등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쓰인다.

부영그룹은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인다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현재 전국 67곳의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부영그룹은 주거복지를 최우선으로 서민들의 주거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부동산 양극화와 경제의 전반적인 어려움을 감안해 지난 2019년 전국 51개 단지, 3만 7,572가구의 임대료를 3년간 동결하겠다는 약속을 천명했다.

현재 부영그룹이 임대 중인 아파트는 전국 130개 단지 약 9만 가구에 이른다. 부영그룹은 이중 120개 단지의 임대료를 동결 중이다. 이런 이유로 부영그룹이 공급 중인 임대 단지에는 대기 물량이 공급되기를 기다리는 수요가 잇따르는 등 안정된 주거 조건을 원하는 고객들의 간절함을 나타내는 사례가 많아졌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명절에 군부대에 위문품을 보내는가 하면,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통 큰 지원과 성금으로 온정을 더해왔다.

부영그룹은 사업으로 얻은 이윤을 사회에 꾸준히 환원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모범적 사례로 인식되고 있다.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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