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부장 사임…'사업부진' 책임

김시우 기자 승인 2021.02.25 11:43 의견 0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부장 (자료=롯데쇼핑)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롯데는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부장이 사업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영제 사업부장은 재임기간 백화점, 마트, 슈퍼 등이 운영했던 7개의 쇼핑 앱을 하나로 합친 ‘롯데ON’을 선보이며 롯데의 온라인사업을 주도했다.

그러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차질을 빚으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롯데ON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최근 조영제 사업부장은 건강이 악화되는 등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회사에 밝힌 바 있다. 롯데는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롯데ON을 정상화 궤도로 올릴 수 있는 외부 전문가를 곧 영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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