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3년간 지배주주 순이익 15% 환원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병행으로 주주환원 방식 다양화

신유림 기자 승인 2021.02.26 10:20 의견 0

DL 신사옥 D타워 돈의문 빌딩 전경 (자료=DL이앤씨)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DL이앤씨가 배당 정책 방향성을 주주가치 제고로 공식화하고 향후 3년 간 지배주주 순이익 15%를 주주에 환원하기로 했다.

DL이앤씨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DL이앤씨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발생하는 지배주주 순이익의 15%를 매년 주주에 환원하고 지배주주 순이익의 10%는 현금배당으로 환원한다.

또 지배주주 순이익의 5%만큼 자사주를 매입해 주주환원 실질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주주환원 방식도 현금 배당에 자사주 매입을 병행하는 형태로 다양화했다.

아울러 디벨로퍼 사업 강화 등으로 고수익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하는 미래 투자 계획도 밝혔다.

DL이앤씨는 향후 3년간 매년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모델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미래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분야에서 새 사업 기회를 발굴, 수소에너지와 탄소 포집 및 저장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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