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목표주가 상향조정” - NH투자證

김자혜 기자 승인 2021.07.22 08:50 의견 0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NH투자증권은 한전KPS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기존 4만4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 이민재 애널리스트는 “원자력과 수력 부문 매출은 원자력발전소 계획예방정비 착공, 준공 대수 증가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주가 상승에도 불구 배당수익률은 3.9% 수준으로 배당 매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전KPS는 한국전력공사의 전액출자로 설립된 발전설비정비 전문회사다. 화력, 원자력, 양수, 송·변전, 대외, 해외 등 기술개발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행한다.

NH투자증권이 예상한 한전KPS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은 3548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49% 증가하는 등 컨센서스를 소폭 웃돌 전망이다.

원자력, 수력 부문의 매출은 1244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재 애널리스트는 “2분기 계획예방정비에 착공 혹은 준공한 원자력 발전소가 13기”라며 ”전년 대비 9기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이집트 원자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시작해 폴란드, 체코, 사우디 프로젝트 관련 신규수주가 발생할 전망”이라며 “7~8월 무더위로 인한 공급예비율이 원자력에 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내 원자력발전소 1기당 200억원 내외의 정비 매출이 발생한다. 12개월 이동평균 실적 기준 PER은 15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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