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유통가] 이마트·신라면세점·롯데백화점 外

김시우 기자 승인 2021.07.22 11:03 의견 0
이마트 성수점 주방가전 매장 <사진=이마트>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유통업계가 22일 팝업스토어 전개, MOU 체결 등 소식을 알렸다.

이마트 “노 파이어(No Fire) 가전 인기”

한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여름 날씨에 가전 구매 트렌드도 바뀌었다.

이마트에 따르면 더운 날씨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가 이어지면서 화력을 쓰지 않는 일명 ‘노파이어 (No Fire)’ 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가 7월 1일부터 14일까지 판매된 주방가전 제품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기레인지 +27.7% △오븐레인지 +37.5% △커피머신 +10.9% △초고속 블랜더 +25.2% △쥬서기 +222% △멀티쿠커 +233.6% 등 화력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의 매출 신장율이 두드러졌다. 반면 가스레인지 매출은 10% 가량 줄어들었다.

한편 이마트는 ‘노 파이어’ 가전의 대명사인 에어프라이어와 스테이크마스터 신상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에어프라이어는 2017년부터 인기를 끈 조리가전으로 기름 없이 뜨거운 공기로 바삭한 튀김 요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이마트가 출시한 신제품은 ‘혼족 3.5L 에어프라이어’와 ‘일렉트로맨 5.3L 에어프라이어’, ‘일렉트로맨 보이는 에어프라이어’다. 지난 6월 출시한 ‘일렉트로맨 스테이크 그릴’도 간편하게 두꺼운 고기와 생선을 조리 할 수 있어 인기다.

장효영 이마트 주방가전 바이어는 “더운 날씨에 화력을 쓰지 않는 스마트한 주방 가전이 인기”라며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PL 가전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비대면 쇼핑이 가능한 ‘스마트결제’ 서비스 도입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 강변점에 ‘스마트결제’ 서비스 시범 운영

롯데마트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비대면 쇼핑이 가능한 ‘스마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스마트결제’는 롯데마트 오프라인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롯데마트GO’를 활용, 고객이 직접 자신의 모바일로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하고 결제까지 진행하는 형태이다.

코로나로 비대면 쇼핑에 대한 수요가 온라인쇼핑으로 이동한 점을 감안,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쇼핑 방법을 제안해 고객을 유입하겠다는 전략이다.

일반적으로 오프라인을 방문해 쇼핑하는 과정은 붐비는 계산대 줄 서서 기다리기, 대면 문의 및 결제 등의 절차들이 있다. 이에 반해 ‘스마트결제’는 매장 내에서 ‘롯데마트GO’앱의 ‘스마트결제’ 서비스 실행, 구매할 상품 바코드 스캔, 모바일로 결제 후 전용 출구에서 결제완료 QR코드만 인식하고 퇴장하는 절차이다.

단 주류와 부탄가스 등 일부 직원 확인이 필요한 상품의 경우에는 대면 응대가 필요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강변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스마트결제’ 서비스의 고객 반응을 살펴본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결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스마트결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접촉을 최소화해 쇼핑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비대면 쇼핑의 수요가 많은 시기인 만큼 비대면 쇼핑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 <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 HTDF와 전략적 MOU 체결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이달 21일 중국 하이난성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 하이난성 하이요우면세점과 양국 면세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중국 하이난성 하이요우면세점(海南旅投免稅品有限公司, HTDF)은 지난해 하이난관광투자발전공사의 자회사로 설립된 시내 면세점이다.

9만5000 제곱미터 규모의 면세점에서 약 45개 카테고리, 50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쇼핑은 물론 외식·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복합 쇼핑몰이다.

하이요우면세점은 싼야펑황국제공항으로부터 약 15km, 고속철도역에서 약 6km 떨어져 있으며 하이난 여행의 필수코스로 손꼽히는 ‘천애해각(天涯海角)’에 인접해 있어 관광객의 유입이 용이하다.

이번 MOU를 통해 신라면세점과 하이요우면세점은 추후 합작사 설립을 통해 상품 소싱, 시장 개발, 인적자원 교류, 상품 공동개발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급성장하는 중국 시장 특히 하이난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면세점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갑생할머니김 팝업스토어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김갑생할머니김 팝업스토어 전개

롯데백화점이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B대면 데이트 속 재벌 3세 캐릭터 ‘이호창’의 세계관을 현실로 구현한 ‘김갑생할머니김 팝업스토어’를 전개한다.

가상의 세계관(universe)과 현실을 섞는(mix) 믹스버스(Mixverse) 마케팅을 통해 MZ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23~29일 7일간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김갑생할머니김 팝업스토어’를 전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김갑생할머니김’ 디자인을 활용한 체험존을 구성하여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더한다.

우선 피식대학과 성경식품의 ‘지도표성경김’이 협업하여 탄생한 ‘김갑생할머니김’을 판매한다. ‘재래식탁김’과 ‘참돌자반’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성경식품에서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김 3종 시리즈’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재래김’과 ‘아보카도 김’, ‘히말라야 핑크솔트 김’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김갑생할머니김 팝업스토어’를 찾은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양념으로 얼룩진 흰 쌀밥을 감싸줄 수 있는 건 김 한 장이다”, “김 for Prime Life, ESG for Green Life”, 등 ‘김갑생할머니김’의 명언이 담긴 ‘명언 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하반기 새롭게 오픈하는 ‘롯데백화점 동탄점(8월)’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9월)’에도 ‘김갑생할머니김 팝업스토어’를 추가로 전개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현종혁 고객경험부문장은 “메타버스와 부캐의 세계관, 믹스버스 마케팅을 통한 컨텐츠와 제품들의 콜라보는 새로운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쇼핑하는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이슈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메프, 위메프페이 KB국민 체크카드 출시 <사진=위메프>

위메프, ‘위메프페이 KB국민 체크카드’ 출시

위메프는 ‘위메프페이 KB국민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위메프페이 KB국민카드(신용)’를 출시한 데 이어 연회비 부담 없는 체크카드로 이용자 혜택 확대에 나선 것.

‘위메프페이 KB국민 체크카드’는 위메프, 위메프 오를 비롯해 OTT·커피·제과·편의점 등에서 이용한 금액을 위메프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 포인트는 위메프에서 쇼핑 시 1포인트당 1원으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위메프에서 쇼핑한 금액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1%를 최대 월 2만 포인트까지 적립 받는다. 위메프 무료 멤버십 ‘VIP클럽’ 회원이라면 추가 1%를 더해 이용 금액의 2%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VIP클럽’ 회원은 월 최대 4만 포인트까지 적립 혜택을 받는다.

전월 이용 실적 30만원을 충족하면 위메프 오, OTT, 커피·제과, 편의점 이용 금액도 적립 받을 수 있다.

위메프 오 배달, 픽업, O2O 서비스 이용 금액은 1%가 적립된다. GS25 편의점은 2%, 커피빈·폴바셋·이디야·파리바게뜨는 5%, 넷플릭스·웨이브·티빙·유튜브는 10%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는다.

‘위메프페이 KB국민 체크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발급월 전월 기준 KB 체크카드가 없는 회원이 신규 발급하면 5000원 캐시백을 받는다. 발급받은 카드를 위메프페이에 등록해 1회이상 결제하면 위메프 포인트 5000원도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사진=한섬>

한섬, ‘업사이클 예술 작품’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예술작품으로 탈바꿈시키는 ‘아트업(Art-up) 프로젝트’에 나선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제품이나 소재 등에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해 새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한섬의 ‘아트업(Art-up) 프로젝트’는 ‘예술(Art)’과 ‘업사이클링(Up-cycling)’의 앞 단어 ‘Up’을 합성한 신조어로, 아티스트(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수명이 다되어 벌목된 나무나 재고 의류 등 폐기물을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옷걸이, 진열대와 같은 인테리어 집기나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한섬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전담 인테리어팀이 3개월간 전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작품 제작에 적합한 소재와 색상의 재고 의류 준비와 더불어 수십여 차례의 작품 구상 회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아트업 프로젝트 작품은 더한섬하우스 부산점 2층 캐주얼(라이브, Live)관에 배치됐다.

수명이 다되어 벌목된 나무를 행거·테이블·조명 등으로 업사이클링한 임정주 작가의 ‘noneloquent(기능적이지 않은)’ 시리즈는 메인 VP존(Visual Presentation Zone)에서 시스템·SJSJ 등 주요 캐주얼 브랜드 의류 전시에 활용된다.

벽면엔 한섬의 재고 의류를 조각내 제작한 텍스타일 디자이너 브랜드 ‘파이프콤마(FIVECOMMA)’의 직물 작품이 전시됐다.

앞서 한섬은 올해부터 재고 의류를 업사이클링해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섬유 패널)로 만드는 ‘탄소 제로(0)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작한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는 더한섬하우스 부산점의 피팅룸(탈의실)에 적용됐다.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가 적용된 피팅룸 벽면의 면적은 총 150㎡(45평) 규모로, 여기에는 티셔츠 1만5000벌, 약 3000kg의 재고 의류가 사용된 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섬은 이번 아트업 프로젝트를 향후 선보일 신규 점포에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작가와 협업한 ‘업사이클 예술 작품’은 물론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 사용량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접촉냉감 침구류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열돔 폭염’에 냉감 제품 매출 90%↑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접촉냉감시리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 침구류 매출은 90%까지 증가했다.

자주의 ‘접촉냉감시리즈’는 사람들이일반적으로 시원하다고 느끼는 수준인 접촉냉감지수(Q-MAX) 0.15 이상 원단으로 제작해 피부 표면온도를 낮춰줘 쾌적함을 제공한다.

접촉냉감지수는 피부가 섬유에 닿았을 때 느끼는 냉감을 수치화한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시원함이 크다는 의미다. 2019년 처음 출시했는데 품질과 디자인이 입소문을 타면서 브랜드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여름침구와 언더웨어 외에도 라운지웨어와 애완용품까지 제품 종류를 전년보다 50% 이상 늘렸다.

접촉냉감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침대 매트리스 위에 깔 수 있는 냉감 패드와 시트로 올해 6000여장 이상 판매되며 브랜드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같은 기간 냉감 메모리폼 베개도 4000개가 넘게 팔렸다. 반려 동물을 위한 냉감 방석도 출시됐는데 일부 디자인은 이미 품절될 정도로 반응이 좋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냉감 라운지웨어와 언더웨어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원한 아스킨 소재의 일체형 언더웨어 ‘브라캐미솔’은 접촉냉감 여성패션 품목 중 판매 1위에 올랐다. 냉감 티셔츠와 팬츠는 전년 대비 49%, 냉감 원피스류는 67% 매출이 늘었다.

여름 냉방 가전도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다. 특히 성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조용한 바람 리모컨 선풍기’는 매출이 92% 증가했다. 이에 올해는 ‘LED 램프 선풍기’ ‘목에 거는 선풍기’ 등 간편한 휴대용 선풍기도 추가로 출시했다.

자주는 고객 호응에 보답하고자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베스트셀러 상품들을 모아 ‘폭염극복 쿨아이템’ 기획전을 열고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마켓컬리>

마켓컬리 “신규회원 가입자 수·주문 건수 크게 늘어”…대용량 기획전 실시

마켓컬리는 서울·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지난 12일 이후부터 신규회원 가입자 수 및 전체 주문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켓컬리에서 지난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기록한 신규회원 가입자 수는 이전 기간(7월 3~11일) 대비 43% 증가하였으며 가입 후 첫 구매에 나선 고객 수 역시 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신규회원이 늘어난 점에 대해 마켓컬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폭염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외출 대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고객들이 온라인 장보기 시장으로 새롭게 진입하는 경우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처럼 고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전반적인 주문 건수도 뛰었다. 같은 기간 마켓컬리에서 기록한 총 주문 건수는 이전 기간 대비 12% 증가했으며 총 판매량 역시 9% 늘어났다.

판매량 대비 주문 건수의 증가율이 소폭 높게 나타난 데에는 고객들이 온라인 장보기를 이용할 때 한 번에 많이 구매하기보다는 구매 빈도를 늘려 자주 이용하는 패턴을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 재사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이용한 친환경 배송 이용 건수 역시 158% 증가한 점도 눈에 띈다.

카테고리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집콕 생활을 할 때 당장 필요한 상품 중심으로 판매량이 뛰었다. 우선 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간편식 판매량은 15% 늘어났는데 그중 닭가슴살(39%), 샐러드(23%) 등 다이어트식으로 먹어도 부담 없는 제품의 인기가 높게 나타났다.

아이들 간식 또는 별미로 즐기기 좋은 떡볶이와 피자의 판매량은 31%, 24%씩 늘어났다. 별도의 준비 없이 동봉된 재료를 순서에 따라 조리하면 되는 밀키트 역시 판매량이 24% 증가했으며, 냉면, 메밀소바 등 면류는 19% 늘어나며 인기를 끌었다.

매일 먹는 경우가 많은 빵(14%), 달걀(13%), 생수(12%), 우유(12%), 두부(11%) 등 다이어리 식품 역시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사무실 출근 대신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커피 판매량도 덩달아 21% 증가했으며, 주스, 요거트 등 음료 제품들도 각각 21%, 17%씩 증가했다.

비식품류로는 요리, 식사할 때 사용하게 되는 주방용품의 판매량이 16% 늘어났으며, 쟁여두고 사용하기 좋은 휴지, 물티슈 등 제지류, 세제류 역시 각각 14%, 12%씩 증가했다.

이러한 집콕 트렌드에 맞춰 마켓컬리는 오는 26일까지 대용량으로 구입해 쟁여두기 좋은 식품, 생필품 등을 한 데 모은 ‘대용량 기획전’을 진행한다.

휴지, 물티슈, 세제, 칫솔, 샴푸 등 생활용품부터 생수, 음료, 커피 등 약 120여 가지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40% 할인을 적용해 선보인다.

KT&G 상상펀드 <사진=KT&G>

KT&G-한국메세나협회, ‘기업과 예술의 만남 A&B 결연사업’ MOU 체결

KT&G와 한국메세나협회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청년 예술가 지원을 골자로 하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 A&B(Art&Business) 결연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G는 이날 임직원 성금 ‘상상펀드’의 10주년을 기념해 한국메세나협회에 ‘상상펀드’로 마련된 3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상펀드’ 재원을 활용하여 문화 소외지역 대상 콘서트 및 전시회 개최와 지역 청년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와 청년 예술가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2011년 출범한 ‘상상펀드’는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이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돼왔으며, 연간 운영 규모는 약 40억원에 달한다. KT&G는 ‘상상펀드’ 조성 이래 지난 10년간 총 320억원 가량을 국내외 재난 구호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KT&G와 한국메세나협회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 공간 ‘KT&G 상상마당’에서 ‘상상펀드 문화나눔’ 공연과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상상펀드 10주년 기념을 위해 문화예술분야에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 A&B 결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헌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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