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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만 부동산칼럼] 한강의 가치상승은 진행 중
조은지 기자  |  cho.eunji@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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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30  10: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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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만 Good Members 대표김인만 부동산연구소장부동산 전문가 포럼㈜ 교수아시아경제신문 골드메이커 필진한국부동산신문/부동산자산관리저널 논설위원Daum 부동산 신지식 Expert, 모네타, 조인스랜드, 닥터아파트, 부동산뱅크 전문가 상담위원
인기지역은 시대적인 상황과 선호도 차이에 따라 변한다.
예전 서울의 중심이었던 종로 등 4대문이 1970년대 강남개발이 시작되면서 1980년대 이후 강남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졌다.
10년 전부터 한강변 아파트의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어느 정도인지 그 이유와 향후 전망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한강변 아파트 가치가 높아지다
1970~80년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개발을 시작으로 개도 포기한 동네라는 소리까지 들었던 개포동이 개포주공 등 대 단지 아파트가 개발되면서 양재천, 대모산 등 자연환경과 더불어 선호도가 높아졌으며 교육열기가 높아지면서 학원1번가 대치동과 부의 상징인 타워팰리스의 도곡동이 인기를 끌면서 개포-대치-도곡라인이 2000년대 중반까지 강남 최고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2000년대 말 한강르네상스 발표로 한강변 아파트들의 가치가 크게 상승하면서 현재 강남의 중심은 반포, 잠원으로 변했고 강남 외 잠실, 용산, 옥수, 성수, 마포, 마곡 등의 한강변 지역들의 아파트 가격이 다른 지역의 아파트 상승률보다 더 높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모 신문사에서 201510월부터 201610월까지 서울시 250개 동의 국민주택면적인 전용82~86(30평형대) 아파트 상위 5개 단지의 실 거래가를 분석해봤더니 가장 아파트 매매가격이 비싼 곳은 한강변에 가까울수록 많았고 한강과 멀어질수록 넓게 포진했다고 한다.
한때 최고 부촌지역이었다가 관심 밖으로 밀려났던 압구정동의 경우 3.3당 아파트 매매 평균가격이 10년 전 대비 15%나 상승한 반면 10년 전 최고 부촌이었던 도곡동은 10년 만에 10% 하락을 하였고 순위에도 없었던 잠원동, 청담동, 서빙고동, 용산동5가 등 한강변 아파트들이 무더기로 10위권으로 진입을 하였으며 성동 옥수 망원이 10년 만에 30% 넘게 급등하였다.
 
한강변 아파트 인기 이유와 전망
조망권의 가치는 교통, 학군, 편의성이 뒷받침 되는 상황에서 조망권이 확보되면 플러스 알파가 되고 조망권이 희소가치가 있을수록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가치가 더 올라간다.
서울의 경우에는 이미 대부분의 지역이 교통,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수도권이나 지방과 달리 신규 개발할 땅이 없어서 재건축, 재개발을 통해서만 주택공급이 가능하며 특히 한강변은 35층 이상 초고층 개발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한강변 아파트의 희소가치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반면 인구밀도와 소득이 높은 서울에서 일반적인 숲, , 하천 등의 자연환경과는 다른 희소성이 있는 한강을 원하는 고급수요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향후 한강변의 가치는 더욱 단단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강남과 다르게 남향 조망이 확보되면서 다리를 건너면 강남으로 연결이 되는 용산, 성수 등 강북 한강변 지역은 향후 강남과 더불어 서울의 핵심프레임 지역의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칼럼제공 : 김인만 Good Members 대표
*정리 : 산업부 조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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