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빌보드 뮤직 어워즈' 3관왕···6년 연속 수상

김연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6 07:39:06
  • -
  • +
  • 인쇄
후보 올랐던 6개 부문 중 3개 부문 수상, 시상식 일정 문제로 불참
▲그룹 방탄소년단(BTS).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 3관왕에 올랐다.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운 것이다.

 

BTS는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BTS는 2017년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이래 이번까지 6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톱 듀오·그룹' 부문에서는 '제64회 그래미 어워즈' 4관왕을 차지한 듀오 실크 소닉, 빌보드 차트 진입 59주 만에 싱글 1위 기록을 세웠던 록밴드 글라스 애니멀스 등을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톱 듀오·그룹' 부문 수상은 2019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다.

 

아델, 두아 리파, 에드 시런, 워커 헤이즈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 팝스타들이 후보에 올랐던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메가 히트곡 '버터(Butter)'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 두 곡이 후보에 올랐던 '톱 셀링 송 부문에서는 '버터'가 뽑혔다.

 

BTS는 지난해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어 2년 연속 '톱 셀링 송' 트로피를 차지했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Top Billboard Global Artist Excl. U.S) ▲톱 빌보드 글로벌 송·미국 제외 ▲톱 록 송(Top Rock Song) 등 3개 부문에서는 수상하지 못했다.

 

올해 시상식에서 신설된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 부문은 에드 시런이, '톱 빌보드 글로벌 송·미국 제외'는 더 키드 라로이와 저스틴 비버의 '스테이(Stay)'가 각각 상을 받았다.

 

'톱 록 송' 트로피는 이탈리아 출신의 록밴드 모네스킨이 가져갔다.

 

BTS 멤버들은 올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다음달 발매되는 새 음반 준비 등 일정 문제로 시상식 불참이 결정됐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