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 정읍·나주·광주시 자치행정 소식

김순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3-30 1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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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보육환경 개선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 건설


정읍시가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 = 정읍시)
정읍시가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 = 정읍시)

[토요경제 = 김순희 기자] 전북 정읍시가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읍시 인구는 2015년 11만6000여 명에서 현재 10만6000여 명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저출산으로 인한 자연 감소도 지난 2015년부터 심화되고 있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선결과제 중 하나는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부모와 아동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2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아이와 부모의 보육수요에 맞춘 보육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정양육 수당 지급 등 아동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125억 원, 보육 교직원 장기근속 수당 등 보육 교직원 자질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한 사업에 10억 원을 투입한다.


또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365일 24시간제 연장 보육사업 등 24개 사업에 9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생애 초기 가정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육아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1월 이후 출생하는 영아를 둔 양육가정에 매월 30만 원씩 23개월까지 ‘영아 수당’을 지급한다.


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5세 미만의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원하고, 365일 24시 시간제 어린이집을 운영해 긴급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이직률을 낮추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최대 50만 원의 장기근속 수당을 지급하고, 연장 보육교사와 보조교사의 인건비도 지원한다.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우수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운영비를 지원해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48개에는 연 300만 원의 차량 운영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농어촌 소재 어린이집과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에는 연 240만 원의 차량 운영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 나주시, 주민 고충 상담 ‘달리는 국민신문고’


나주시청 (사진 = 나주시)
나주시청 (사진 = 나주시)

전남 나주시는 내달 6일 주민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소속 분야별 전문조사관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 고충,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당사자 중재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행정·공공기관, 지자체 처분과 관련된 고충이나 불편, 제도권 밖 복지사각지대, 법률, 소비자피해구제, 토지 분쟁, 노동관계 등 모든 생활 분야에 대한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주지역 첫 신문고 운영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권한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천예약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시청 누리집 온라인 신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0억 푼다


광주시는 광주신용보증재단, 5개 금융기관(광주은행·NH농협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광주광역시)
광주시는 광주신용보증재단, 5개 금융기관(광주은행·NH농협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광주광역시)

광주시는 제4차 3無 소상공인 자영사업자(골목상권) 특례보증 사업을 1일부터 실시한다.


광주시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5개 금융기관(광주은행·NH농협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신용보증재단에 20억 원을 출연하며, 5개 금융기관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17억 원을 출연하는 등 모두 5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마련했다.


특례보증 대상자는 유흥·도박·사행성 업종 등을 제외한 광주지역 도·소매업 등 58개 업종 자영업자이며, 사업체당 최대 25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2회 이상 3無 특례보증 혜택을 받은 대상자는 제외한다.


대출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 및 보증을 통해 담보 없이 융자받을 수 있으며, 1년 거치 후 2·4년 분할상환 조건이며, 광주은행·NH농협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에서 공급한다.


‘제4차 3無 소상공인·자영사업자(골목상권) 특례보증’ 융자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4월1일부터 광주신용보증재단 상담 예약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062-950-0011)를 통해 상담·신청하면 된다.


이용섭 시장은 “50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이 소상공인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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