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LG디스플레이, 북미 출하량 증가…목표주가↑"

장연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09: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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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LG디스플레이 제공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NH투자증권은 디스플레이 부품 업체인 LG디스플레이와 관련해 "북미 스마트폰 패널의 물량이 대거 늘어날 것"이라며 21일 목표주가를 종전 1만 3000원에서 1만 5000원으로 올렸다.

 

이규하 연구원은 "북미의 신형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2분기 말∼3분기 초 차질 없이 납품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최대 생산 능력에 가깝게 물량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며 "북미 스마트폰 패널의 올해 출하량은 종전 5700만대에서 20% 오른 6850만대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의 영업이익 전망치도 예전 790억원에서 3990억원으로 대폭 올렸다.

 

LG디스플레이는 올 한 해 실적까지는 영업 적자를 내지만, 내년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NH투자증권은 관측했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북미 고객사의 OLED 수요가 확대되고 폴더블 제품(접힐 수 있는 IT 기기)의 출시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며 "업황 및 실적 개선을 고려해 저가 매수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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