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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팡 소속 장애인 e스포츠 선수들과 캡틴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쿠팡> |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쿠팡이 장애인 e스포츠 직무를 신설해 이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한다.
쿠팡은 지난 10월 장애인 e스포츠 직무를 신설하고 현재까지 선수 9명(20대), 선수 관리직인 캡틴 1명(50대) 등 10명을 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발달장애, 뇌병변장애, 안면장애 등을 갖고 있다.
쿠팡은 2019년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해 장애인 체육인들의 훈련을 지원해온 것에 이어 이번에 장애인 e스포츠까지 지원 분야를 확대한 것이다.
선수들은 하루에 본인의 게임 주 종목 3시간, 부종목 1시간 총 4시간을 연습에 참여한다. 출전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비롯해 FC 온라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에이펙스, 철권 등 다양하다.
재택근무가 원칙으로 대학생 선수 4명은 오전에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오후에 집에서 근무하며, 대구·광주 등 지방에서 근무하는 선수들도 있다. 복리후생은 4대 보험은 물론 다른 쿠팡 직원들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쿠팡은 내년에도 장애인 선수 채용을 늘리고 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포용경영팀 관계자는 “내년에 최소 10명 이상의 선수를 추가 채용하고, 이들이 주요 국내 및 국제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장애인 e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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