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나전칠기 명장 손대현과 새해 비주얼 협업

김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3 09: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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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옻칠·나전 공예에 AI 기술 결합…‘K-헤리티지’ 현대적 재해석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대한민국 나전칠기 명장 제1호인 손대현 명장과 협업해 2026년 새해 캠페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신세계면세점, ‘나전칠기 명장 1호’ 손대현 협업 새해 비주얼 공개/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서울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옻칠·나전 공예를 기반으로 한 ‘새빛 맞이(Welcome the New Light)’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비주얼은 손대현 명장 작품에 담긴 자개의 색감과 빛의 깊이를 핵심 모티프로 삼아 전통 공예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신세계면세점이 자체 기획·제작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장인의 작품이 지닌 빛의 흐름과 질감을 영상과 사운드로 확장했다. 전통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디지털 기술을 통해 표현 영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신세계면세점 새빛 맞이 영상/영상=신세계면세점

 

손대현 명장은 60여 년간 한국 전통 칠기 공예의 맥을 이어온 장인으로, 국내외 주요 미술관 소장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협업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 기술이 공존하는 이번 캠페인이 글로벌 고객에게 한국 문화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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