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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 생레몬하이볼.<사진=BGF리테일> |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생레몬 하이볼 해외에서도 통했다.
CU는 ‘생레몬 하이볼’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넘어선 가운데, 해외에서도 절찬리에 판매되며 수출 물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CU가 지난 4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생과일 하이볼 3종(생레몬, 생라임, 생청귤)은 기존 RTD 하이볼과 달리 과일 원물을 직접 상품에 넣은 신개념 주류다. 통조림처럼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풀 오픈탭을 적용해 캔을 따는 순간 풍성한 탄산과 실제 과일 원물이 떠오르는 이색 상품이다.
생레몬 하이볼은 지난달까지 1000만여개가 판매되며 주류 전체 단품 매출액 2위를 기록 중이다. 후속작 생라임 보드카 하이볼과 생청귤 모히토 하이볼도 각각 130만여개, 100만여개가 팔려나갔다.
CU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하이볼을 포함한 기타주류의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가까이(286.5%) 뛰었다. 기타 주류가 주류 전체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기존 4.0%에서 11.6%까지 크게 늘었다. 전통주(7.1%), 위스키(4.2%)보다 높은 수치다.
CU와 제조사 부루구루는 국내에서의 인기를 해외로 확대하기 위해 수출을 추진했다.
7월부터 지난달까지 생과일 하이볼 3종은 대만, 중국, 몽골 등에 수출되며 3개월 만에 누적 수출량 100만개를 기록했으며, 특히 대만에서는 현재까지 누적 50만개가 팔려나갔다.
CU는 기존 납품 중인 국가에 수출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한편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 CU에도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해외에서도 원물이 들어간 RTD 하이볼은 생소해 한국에서 건너온 생레몬 하이볼 시리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상품을 통해 편의점 주류 시장을 이끄는 리더로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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