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현지 비료공장 사업 점검

양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3 10: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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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국영화학공사 회장 면담<사진=대우건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9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주요 발주처 수장을 만나 현지 진출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정 회장의 이번 방문은 현재 입찰을 진행하고 있는 2건의 비료공장 사업에 대한 현안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 기간에 맞추어 현지에서 이루어진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정회장은 11일 한-투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투르크메니스탄 바뜨르 아마노프 (Batyr Amanov) 석유가스담당 부총리, 막삿 바바예프 (Maksat Babayev) 국영가스공사 회장, 구반치 아가자노프(Guvanch Agajanov) 국영석유공사 회장, 도브란겔디 사바예프(Dovrangeldi Sapbayev) 국영화학공사 회장을 만나 현지 진출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현지 입찰에 참여한 2개의 비료공장은 카스피해 연안인 발칸주 투르크멘바시市에 위치하며 연산 115.5만톤의 요소와 66만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하는‘키얀리 요소-암모니아 비료 플랜트’와 수도인 아슈하바트 동쪽으로 500km에 떨어져 있는 투르크 제2도시 투크르메나밧에 위치한 ‘투르크메나밧 비료 플랜트’다. 

 

이외에도 수도 아슈하바트 남서쪽 30km지역에 6만4000명이 거주할 스마트 신도시를 건설하는 ‘아르카닥 신도시’ 2단계 사업에도 참여를 타진 중이다. 대우건설은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현지 지사를 개소하는 등 사업 수주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으로 삼고자 노력하는 곳이다”이라며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건설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국위선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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