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파월 의장 ‘금리인하’ 가능성 언급… 원/달러 하락 출발

양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1 10: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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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제롬 파월 의장의 금리인하 가능성 발언에 원/달러 환율이 11일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7원 내린 1317.1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를 반영해 전장보다 2.8원 하락한 1317.0원으로 개장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7.1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2.12원)보다 5.06원 오른 수준이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인하까지 “멀지 않았다(not far)”고 언급한 점에 주목하며 다음 회의가 열리는 19~20일 당장은 금리가 5회 연속 동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연준의 3월 메시지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수석 이코노미스트 드레휘스앤멜론의 빈센트 라인하트의 말을 인용해 올해 첫 금리 인하 시점은 6월이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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