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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진출처 =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발생한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가용인력을 총동원해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방금 무안공항에서 175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을 태운 항공기가 착륙 중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정부의 제1책무"라며 이 같이 전했다.
황 대변인은 이어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소방관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도 안전에 유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무안공항에서 항공기가 추락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라며 "국회와 민주당도 사고수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어 "1분1초가 시급한 위기 상황"이라며 "당국은 행정력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같은날 페이스북에 "무안공항 사고, 지금은 인명구조가 가장 우선"이라면서 "국회도 해야 할 일을 찾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또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관련 모든 부처는 최선을 다해달라"며 "주변 지자체와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모든 기관에서도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청은 이번 사고와 관련 "오전 9시 3분께 첫 신고 접수가 들어왔으며 9시 46분께 초진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불이 나자 중앙119구조본부, 소방항공대 소속 대원 80명과 소방헬기를 동원해 43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날 태국 방콕발 항공기가 무안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활주로를 이탈해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탑승객 181명 중 28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2명이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승객은 한국인 173명과 태국인 2명을 포함해 모두 175명이 탑승했으며, 나머지 6명은 승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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