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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미그룹 창업자 이광래 회장<사진=우미그룹> |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우미그룹은 창업주인 이광래 회장(93세)이 지난 9일 별세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남 강진군에서 태어난 고(故) 이 회장은 1955년 사병으로 군에 입대한 후 1973년 소령으로 예편할 때까지 18년간 경리장교로 복무했다.
이 회장은 1982년 우미그룹의 전신인 삼진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아파트를 포함한 건설 사업을 펼쳤다. 1992년 3월 우미 회장으로 취임했다. 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석준(우미글로벌 부회장)·석일·혜영(우미건설 건축디자인실 실장)의 세 자녀가 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5시다. 장지는 전남 강진군 강진읍 춘전리 선영에 마련됐다.
그룹 관계자는 “고인의 생전 뜻을 기리고자 장례는 회사장(會社葬)으로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며 “조문은 10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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