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회장 “수산자원 고갈 위기 속…수산장비·인재 지원 등 실질적 협력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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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선출됐다. <사진=수협중앙회> |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기후변화와 해양 생태계 파괴로 인한 수산자원 고갈이라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 수산위원회를 중심으로 회원국 간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선출된 후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노 회장은 3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ICA 수산위원회 총회에서 회원국들의 만장일치 지지를 받아 위원장으로 재신임을 받았다. 임기는 2029년까지 4년이다.
ICA는 전 세계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비정부기구로 수산위원회에는 각국의 수협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 수협 회장이 ICA 수산위원장을 맡은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다섯 번째로 한국 수협의 국제적 위상과 리더십이 꾸준히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노 회장은 이날 총회 개회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수산 장학생 지원, 수산장비 구매 지원 등 실질적인 국제 협력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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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ICA 수산위원회 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
총회에 참석한 요르단 협동조합 압둘 샬라비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국 대표들은 그간 노 회장이 추진한 국제 수산 교육 및 장비 지원 사업 등을 높이 평가하며 지지를 보냈다.
앞서 노 회장은 지난달 말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방문해 현지 유통매장과 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 물류센터를 둘러보고 서유럽 시장 내 한국 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해외 교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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