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설 연휴 해외여행지 베트남·일본 순…중국 예약 전년比 1100% ↑

양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9 12: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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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24년 설 연휴기간 해외여행 상품 예약 동향 발표
▲ 베트남_다낭_골든브릿지<사진=하나투어>

 

내년 설 언휴 해외여행은 짧은 연휴로 인해 베트남이나 일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2024년 설 연휴 기간(2월 8일~2월 12일 출발 기준) 해외여행 상품 예약 현황(항공권, 호텔을 제외한 기획 여행상품)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시아(55%)가 절반이상을 차지했고 일본(27%), 유럽(7%), 중국(4%)이 뒤를 이었다고 29일 밝혔다.

동남아 내에서는 베트남(49%) 선호가 가장 높았고, 일본은 홋카이도, 북규슈, 오사카 등 고른 분포를 보였다. 특히 중국은 한-중 여행이 재개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예약률이 1117%나 폭증했다.

출발일 별로는 연휴 첫날인 9일 출발 여행객이 32%로 가장 많았으며, 전날 떠나는 여행객도 31%를 차지했다. 전날인 8일 출발 중 62%가 동남아, 9일 출발 중 41%는 일본을 선택했다.

하나투어는 설 연휴 예약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2월 7일과 2월 10일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인천-다낭간 전세기, 인천-방콕 하나투어 단독 아시아나항공 전세기 상품을 2월 7일과 10일 운영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짧은 연휴기간을 이용해 해외 근거리 지역 여행을 준비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기 지역 전세기 운영으로 연휴 예약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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