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달 30일 은행연합회, KT, LG유플러스가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행연합회> |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은행연합회가 KT, LG유플러스와 함께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KT, LG유플러스와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시스템 고도화 협업 ▲공동 홍보체계 구축 등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은행연합회는 통신사의 보이스피싱 탐지시스템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유·무선 발신용 전화번호 DB, 광고 문자 데이터 등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KT와 LG유플러스는 자사 보이스피싱 탐지시스템에서 수집한 AI 기반 분석 정보를 바탕으로 은행권의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FDS) 고도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태훈 은행연합회 전무는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IT 기술과 결합해 지능화되고 있으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국민적 우려도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업권 간 협력 범위를 실질적으로 넓히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 인프라 구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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