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콜라겐 화장품’ 진출…아로셀과 기술 협력

김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4 15: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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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농심이 콜라겐 기술을 앞세워 화장품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 지난 23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화장품 제조기업 에프아이씨씨(FICC)의 바이오 뷰티 브랜드 '아로셀'과 농심 '라이필' 콜라겐 기술 협력 MOU 행사가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에프아이씨씨(FICC) 박의훈 대표이사, 농심 조용철 대표이사/사진=농심


농심은 바이오 뷰티 브랜드 아로셀과 콜라겐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심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의 핵심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를 아로셀에 공급하고, 아로셀은 이를 활용한 화장품을 개발·출시한다. 양사는 제품 출시 이후 콜라겐 효능을 알리는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기능성 원료로, 173달톤 수준의 초저분자 구조를 갖춰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체적용시험에서는 10일 만에 주름·탄력·보습 등 총 31가지 피부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농심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중심 사업에서 화장품 영역까지 확장하며 라이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농심 관계자는 “콜라겐 원료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뷰티 시장에서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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