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니터리 시스템 앞세워 북미 HVAC 시장 공략 가속

전인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2 15:33:17
  • -
  • +
  • 인쇄
LG전자, 북미 공조전시회 ‘AHR EXPO 2026’에서 솔루션 전시

[토요경제 = 전인환] LG전자가 북미 시장에 특화된 ‘유니터리(Unitary) 시스템’과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에 나섰다.
 

▲ 유니터리 시스템 앞세워 주거·상업·산업 全 영역서 북미 HVAC 시장 공략 가속/사진=LG전자

LG전자는 2일부터 4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공조전시회 ‘AHR EXPO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조전시회에서 LG전자는 북미 주거 환경에 맞춘 냉난방 제품인 유니터리 시스템과 상업용 및 산업용 고효율 HVAC 솔루션을 전시한다.

주거용 제품으로는 ‘유니터리 인터 히트펌프’ 실외기 라인업을 선보인다. 냉매 누출 감지 센서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하는 등 북미 주거용 시장에서 요구하는 신뢰성과 실용성을 갖췄다.

유니터리 시스템은 단독주택이 많고 층고가 높은 북미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주거용 냉난방 시스템이다. 규격화된 실외기와 실내 공조 장치로 구성되어 있고 건물에 설치된 배관을 통해 따뜻하거나 시원한 공기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산업용 영역에서는 ‘인공지능 AI 데이터센터용 냉각솔루션’을 전면 내세웠다. 금속 재질의 냉각판을 중앙처리장치(CPU)나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부착해 냉각수를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설치 공간을 줄이고 높은 에너지 효율을 구현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차별화된 유니터리 시스템과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을 주거용·상업용·산업용 전방위로 확장해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