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함께 일하는 파트너…인재 육성 위해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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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지난 18일 열린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그룹 시너지 창출 방안 및 AX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지금이야말로 시너지를 실현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21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히며 “각 자회사가 본업 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그룹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인공지능(AI)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파트너”라며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미래의 핵심 인재”라면서 “전사적 인공지능 전환(AX) 실행을 가속화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양생명과 ABL생명 편입 이후 처음 열린 그룹 차원의 경영전략 행사로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전 계열사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과 전사적 AX 추진에 대한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 회장은 특히 행사 중반 AX 실무진 25명을 직접 소개하며 현장에서 추진 중인 AX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그룹 차원에서 AX 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프트웨어적 혁신 없이는 선도 금융그룹으로의 도약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지난해 완전 민영화를 통해 기업문화의 새로운 틀을 마련했고 올해는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며 “하반기에는 AX 추진, 내부통제 혁신, 그룹 시너지 이행이라는 세 가지 핵심과제를 실천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재진 서울대 이재진 교수가 진행한 AI 강연과 옥일진 디지털혁신부문장의 AX 전략 발표를 통해 우리금융의 디지털 혁신 방향이 구체화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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