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근 교수, 다큐멘타리 형 '가곡 토크 콘서트' 다음달 7일 고양아람누리

마리아김 칼럼니스트 / 기사승인 : 2024-03-25 21: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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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내 영혼 바람되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의 주옥같은 현대가곡을 작곡한 김효근 교수의 토크 콘서트가 다음달 7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현재 이화여대에 재직 중인 김 교수의 음악 인생을 다큐멘터리 형식의 토크쇼로 풀어낸 독특한 형식이다.

소프라노 손정윤, 한아름, 패스브래이킹싱어즈(소프라노 마유정, 소프라노 김세미, 테너 이경호, 바리톤 정국철, 피아노 이유진) 그리고 서울오케스트라 등 실력파 뮤지션들도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맞는다.
 

▲ SayArt(세이아트) 제공

 

공연은 3부로 구성된다. 1부 '사랑의 노래', 2부 '그리움의 노래', 3부 '꿈과 희망의 노래'다. '사랑의 꿈'을 시작으로 모두 11곡이 무대에 오른다.

마리아김 세이아트 발행인은 “한국 가곡을 독특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하도록 경쟁력을 만든 김효근 작곡가의 무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런 무대들이 쌓여 또 하나의 한류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주빈인 김효근 교수는 실제로 한국 가곡계의 적잖은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는다. 애초 서울대학교에서 경제를 수학하던 그는 제1회 MBC 대학가곡제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한국 가곡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2010년엔 첫 작곡 앨범 ‘내 영혼 바람되어’, 2012년 첫 연가곡집 ‘사랑해’ 등이 잇달아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 아트팝 오페라 <안드로메다>, 아트팝 뮤지컬 <첫사랑> 등에선 발군의 작사·작곡 능력을 선보이며 음악계에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그의 대다수의 작품세계는 한국 가곡의 예술성(ART)과 대중성(POP)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공연은 영자신문 SayArt(세이아트), 모두함께 국민운동본부, 두레치과, 뭘 이런걸 닷컴, 드림공화국 등이 후원한다.

 

토요경제 / 마리아김 칼럼니스트 kimjjyy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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