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중국진출기업에 대한 자금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와 관련 국민은행 관계자는 “중국진출업체에 대한 자금관리 강화차원에서 지난 14일 중국공상은행과 CMS(자금관리시스템)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은행은 자금관리시스템인 사이버 브랜치(Cyber Branch)를 통해 중국진출 국내법인과 국내에 들어온 중국기업에 대한 기업통합 자금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국민은행은 해외법인 계좌의 실시간조회·지급지시·집금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2단계로 본·지사간 실시간 송금, 자금의 본사 집중, B2B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국민은행 주영구 부장은 “내년 1월 서비스 개시를 위해 시스템을 개발중”이라며 “양 은행간 전산호스트를 직접 연결, 국제금융통신망 스위프트를 뛰어넘는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양 은행간 글로벌 CMS 공동사업 MOU(양해각서) 조인식에는 국민은행 오용국 부행장과 중국공상은행 장푸롱 부행장이 각각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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