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박진호 기자] 금메달 행진이 계속 이어진 대회 10일차에 우리나라 대표팀은 금메달 42개를 기록하며 3위 일본과의 차이를 벌리며 안정적인 2위 지키기에 나섰다.
여자 양궁이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일축하고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아시안게임 5연패에 성공한데 이어, 개인전 결승에서는 정다소미(24·현대백화점)과 장혜진(27·LH)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함께 획득하며 한국 여자 양궁 신궁의 역사를 이어갔다. 여자 양궁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리커브와 컴파운드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개인전에서는 은메달도 2개를 추가해 올릴 수 있는 최고의 성적을 완성했다.
반면 여자양궁과 달리 금메달 획득에 어려움을 겪던 남자 양궁에서는 오진혁(33·현대제철)이 중국의 용지웨이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지켰다.
여자볼링은 3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두 번째 볼링 금메달을 신고하며 동메달도 추가했고, 금메달에 도전했던 배드민턴 남자 복식의 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 조는 인더네시아의 모하마드 아흐산-헨드라 세티아완 조에 막혀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또한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한 야구 국가대표팀이 어렵게 목표달성에 성공하며, 우리나라 대표팀은 금메달 42개를 비롯해 은메달 48개, 동메달 47개로 총 137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금메달은 물론 총 메달 수에서도 일본을 압도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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