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생일잔치 놀러오세요” 할인 이벤트 쏟아내

이유진 / 기사승인 : 2015-10-30 18: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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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3사 창립 기념 행사, 대형마트 연중 최저가 할인

[토요경제신문=이유진 기자]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연이어 각종 할인 및 증정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생일을 맞은 유통업체들이 일제히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 국내 주요 유통업체의 개점일은 10월 말부터 12월 초 사이에 몰려있다.


백화점, 다양한 콘셉 생일 이벤트 실시


신세계백화점은 ‘복고’를 주제로 한 ‘고객 감사 대제전’을 열었다.


행사는 오는 11월 8일까지로 개점 85주년을 기념해 우편 광고물과 쇼핑백을 1980년대 풍으로 디자인했다.


상품 콘셉도 복고에 맞췄다. 아디다스 슈퍼스타 운동화, 레이밴 선글라스와 같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제품을 특가에 내놓았다. 강남점에서는 캘빈클라인의 청 퍼재킷을, 영등포점에서는 닥터마틴 워커를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패션의류, 잡화, 주방용품 등을 30~7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이태리&프랑스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바이어들이 직접 이태리와 프랑스를 방문해 브랜드를 선정하고 상품을 들여왔다. 직소싱을 통해 ‘듀베티카’, ‘아스페시’, ‘울리치’, ‘바세티’ 등 30여 브랜드의 상품을 행사 기간 동안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행사는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두 나라가 와인의 대표 산지인 만큼 주류 바이어가 유명 와이너리 8곳을 직접 방문해 10억원 물량의 와인 3만병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땡스&러브’란 주제로 사은대축제를 연다.


창사 44주년 기념 행사인 만큼 44를 강조한 ‘44개 인기 브랜드 특가 상품 제안전’을 기획했다. 지점별로 44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현대백화점카드로 30만원이나 6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주방 조리 도구 세트를 증정한다. 삼성·LG 가전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이상부터 금액별로 상품권을 제공한다,


대형마트, 생필품 및 먹거리 대거 할인


이마트는 개점 22주년을 기념해 총 4200여 품목으로 역대 최대 규모 행사를 펼친다.


행사는 오는 1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특히 가계 지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선·가공식품을 연중 가장 큰 혜택으로 판매한다.


우선 오는 11월 1일까지 한우는 최대 50% 싸게, 삼겹살은 100g당 920원에 판매한다. 가공 식품은 상품별 1등 브랜드를 앞세워 맥심 모카골드·화이트골드와 동원 참치캔, 오리온 초코파이 등을 할인 판매하거나 기획 상품으로 내놓았다. 'SSG페이‘ 이용 고객에게 행사상품을 220원에 판매하는 파격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롯데쇼핑 창사 36주년을 맞이해 특집 기획전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11월 4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생필품 및 인기 상품들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인기 한우부위와 수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며 일별로 한정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각종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올스타 상품전’을 오는 11월 4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1~9월까지 가장 많이 팔린 올스타 상품을 선정해 저렴하게 선보이고 주요 생필품의 1+1 증정행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삼성·현대·신한 카드로 행사 상품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은품이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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