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영국 총리, 아프간 깜짝 방문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11-07-08 14: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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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최근 아프가니스탄을 깜짝 방문했다.
아프간 한 정부관리는 이날 캐머런 총리가 아프간을 공식 방문했다며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머런 총리는 남부 헬만드 주 라시카르가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영국군 병사 실종으로 취소했다. 이날 오전 영국군 한 명이 헬만드 주에서 실종돼 이곳에서 군사작전이 전개되고 있다.
외국 정상들은 보통 아프간을 방문할 때 보안상의 이유로 예고 없이 방문하고 비밀리 출국하고 있다.
한편 영국 정부는 아프간 보안군이 갈수록 독립적인 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을 맞아 아프간 주둔 영국군을 소규모 철수시킬 계획이다.
선데이타임스는 지난 3일 영국 정부가 곧 내년 말까지 영국군 800명의 철수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아프간 주둔 영국군은 950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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