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체불임금 3억1000만원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11-07-08 15: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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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업무직 76명에게 체불”

경남 창원시설관리공단이 직원 임금 3억1000만원을 체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창원시의회 노창섭(민노, 기획행정) 의원은 3일 “시설관리공단 업무직 76명 직원에 대한 체불임금을 조속히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노 의원은 “지난주 2010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체불임금 이외에 최저임금에 시달리는 사실도 드러났다”며 “최저임금법 규정대로 임금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올들어 임금제도는 일부 개선되었으나 시설관리공단 업무직 76명의 체불임금 총 4억8000여 만원 중 1억7000여 만원만 지급되고, 나머지 3억1000여 만원은 여전히 미지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마산운동장에 근무하다 지난 2월8일 시설관리공단으로 옮긴 문화체육시설 사업소 무기 계약직 22명에 대해서도 창원시가 체불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이들이 창원시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준비하고 있는데 소송 제기전에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설공단은 “임금제도가 개선되고 있고 하반기 추경예산을 통해 정리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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