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팀]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25)가 ‘기적의 소녀’의 소원을 들어줬다.
국내 처음으로 장기 7개를 이식 받아 ‘기적의 소녀’로 통하는 조은서(7)양을 지난달 28일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만났다. 평소 '이승기 오빠를 만나는 것’이 소원인 조양을 위해 스케줄을 뺐다.
이승기가 조양을 만난 사실은 정몽준 의원(61·새누리당)을 통해 알려졌다. 서울아산병원을 운영하는 아산사회복지대단의 이사장인 정 의원은 이승기가 조양을 만난 당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승기씨가 은서와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안아주고 선물도 한아름 건네주었는데 좋은 기억이 되겠지요”라고 남겼다.

이와 함께 각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 게시판에 이승기가 아산병원을 다녀갔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그의 선행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조양은 음식물 소화기능이 거의 없어 먹은 것을 거의 다 토해버리고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는 희소병인 '만성 장 가성 폐색 증후군'을 6년 간 앓아왔다. 그러다 지난해 10월12일 서울아산병원에서 뇌사자의 복강 내 간, 췌장, 소장, 위, 십이지장, 대장, 비장 등 소화기계 장기 7개를 동시에 이식 받았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