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코레일은 지난 2일(금) 오전 10시 대전사옥에서 임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갖고 공사 출범 10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제2의 창사 원년, 재도약의 해’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15년을 ‘제2의 창사의 원년’이자, ‘새로운 미래 10년을 위한 재도약의 해’로 삼아 2만 8천명 전 임직원들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최 사장은 이를 위해 ▲국민이 신뢰하는 철도안전 실현 ▲흑자기조 유지, 부채관리 최적화를 통한 건실한 공기업으로 변모 ▲기업문화 대혁신으로 국민이 행복한 코레일 달성 ▲창조경제와 글로벌 중심 경영으로 미래성장 동력 확보 등 주요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호남고속철도 개통, 포항 KTX 직결운행 등 신규개통 노선에 따른 수요창출과 수익증대에 집중하고 적정재고 관리 및 불요불급한 투자억제를 통한 강도 높은 비용절감으로 영업흑자 1천억원을 달성하고, 공항철도 매각, 용산부지 활용 최적화 등을 통해 현재 400%대에 달하는 부채비율을 200%대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I ♡ KORAIL(아이 러브 코레일)’은 직원들의 애사심, 주인정신, 자긍심, 소통공감인 코레일 정신(KORAIL Spirit)을 함양하여 ‘고객사랑’, ‘직장사랑’, ‘가족사랑’으로 고객서비스 제고와 동반자적인 노사관계를 확립한다는 운동이다.
미래성장 동력 확보와 관련하여 철도관광벨트 활성화를 통해 철도중심의 창조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서울 사장단 회의 및 물류분과 회의, 그리고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원정대 등 대륙철도 연계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제 2의 창사 원년, 재도약의 해’를 다짐하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1월 1일 새해 업무 시작으로 대전 사옥 옥상에서 경영진이 합동으로 해돋이를 보면서 을미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소망 실은 풍선을 날리는 특별한 결의다짐대회를 진행했다.
결의다짐대회 후에는 제 2의 창사와 철도에 있어 최상의 고객서비스이자 절대가치인 안전에 대한 경영진 모두의 염원을 담은 ‘안전 기원제’를 가졌다.
3일과 4일에는 고객과 직원들이 참여해 창사 10주년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기차놀이 플래시몹이 서울역·대전역·광주역·동대구역·부산역·분천역 등 전국 주요 역에서 펼쳐져 본격적인 ‘I ♡ KORAIL(아이 러브 코레일)’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기념식과 같은 형식적 행사에서 벗어나 고객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승화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기차놀이 플래시몹에는 전국적으로 1,500여명이 참여했다.
코레일은 앞으로도 국민의 사랑과 직원의 애사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I ♡ KORAIL(아이 러브 코레일)’ 운동을 계획중이며, 그 출발점을 기차놀이 플래시몹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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