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박지원 기자] 증권업계가 대대적인 임원 감축에 나선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임원인사를 통해 임원을 31명으로 줄인다.
이번 인사에서 리서치센터장, IT본부장, 법인영업본부장, 준법감시본부장, PBS본부장 등 5명은 임기 만료로 물러난다. 신규 임원 선임과 내부 인사의 승진 없이 퇴임만 이뤄진다.
오성진 리서치센터장의 업무는 이상화 기업분석1부장이 겸직하는 등 타 본부장도 기존 직원들이 겸직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동양증권은 임원 전원이 제출한 사표 가운데 절반가량을 수리할 예정이며, 이 같은 인사는 이번 주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동양증권 임원 전원은 지난달 말 동양그룹 계열사 회사채·기업어음(CP) 불완전판매 논란 등에 책임을 지고 일괄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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