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아이디어 상품으로 1억 매출 올려

김형규 / 기사승인 : 2015-05-25 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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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일반인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제품이 홈쇼핑에서 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대홈쇼핑은 25일 새벽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아이디어 전동드릴’을 판매해 매출 1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현대홈쇼핑과 중소기업청, 아이디어오디션이 함께 추진 중인 ‘아이디어톡’을 통해 제작됐다. 아이디어톡은 단순 아이디어 수준의 제안을 중소기업과 연계해 실제 제품으로 발전시켜 주는 프로젝트다.


아이디어 전동드릴은 닉네임 ‘신프로’라는 일반인의 아이디어에 6개월간 1000명의 추가 아이디어가 더해져, 최종적으로 제품화됐다. 기존 전동드릴과 달리 사용자가 드릴의 파워와 회전 속도를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다.


아이디어 최초 제안자와 디자이너, 변리사 등에게는 판매금액의 4%가 로열티로 지급된다.


문형국 현대홈쇼핑 마케팅팀 아이디어톡 담당자는 “셀프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남성 고객들이 많이 보는 심야시간에 편성한 것이 주효했다”며 “올해 아이디어톡을 통해 제작된 상품을 추가로 5개 정도 더 방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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