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파이낸셜홀딩스의 그룹 계열사인 유안타은행은 한신저축은행 대주주인 에이오엔홀딩스 보유 지분 100%를 1351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총자산 40조7200억원의 유안타금융그룹은 1961년 설립된 이후 대만을 기반으로 중국·홍콩·싱가포르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유안타파이낸셜홀딩스는 지난해 동양증권을 인수했으며 이번 한신저축은행 인수를 통해 한국 금융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그간 유안타파이낸셜홀딩스는 한국 금융시장에서의 영업기반 강화를 위해 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안타파이낸셜홀딩스는 “이번 인수가 장기적으로 유안타은행의 순익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1988년 납입자본금 50억원으로 출범한 한신저축은행은 서울지역에서 3개 점포(역삼동·장위동·목동)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 36명으로 3월 말 기준 총자산 규모는 3406억원이다. 지난해 1분기(16억원)에 이어 올 1분기에도 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과 대만의 금융당국은 인수 승인 심사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