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스타들의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전현진 / 기사승인 : 2012-09-26 13: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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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 독소제거와 체질개선을 한방에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은 많다. 인터넷으로 소개된 다이어트 방법은 덴마크식 다이어트, 미국식 화학 다이어트, DNA 다이어트, 한방 다이어트, 토마토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물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초콜릿 다이어트, 닭가슴살 다이어트, 우유 다이어트,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등 수없이 많다.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 중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가 요즘 뜨고 있다. 일명 ‘할리우드 다이어트’라 불리며, 레몬을 통해 체질 개선을 할 수 있고 체지방이 효과적으로 제거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레몬’은 몸속의 독소를 제거해주며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로 환절기 건강을 지켜주는 과일이기도 하다.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의 가장 큰 장점은 체내에 노폐물과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비욘세, 안젤리나 졸리, 기네스 펠트로, 이하늬, 전혜빈, 김태원 등 국내외 유명 스타들이 보디 관리를 위해 하고 있는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는 단기적으로 체중감량이 돼 많은 여성들이 선호한다.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는 해독을 통해 몸 속의 노폐물과 독소부터 빼내 비만 환자들이 자주 겪는 변비, 스트레스, 소화 불량, 피부 트러블 등의 문제도 복합적으로 개선이 될 수 있다.


특히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로 효과를 가장 많이 보는 사람은 치킨, 피자와 같은 기름진 음식이나 단맛을 좋아하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다. 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 스트레스가 많거나 잠자는 시간이 불규칙한 사람, 살을 빼려고 노력해도 감량이 잘 안되는 사람들이다.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방법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연예인으로는 ‘안젤리나졸리’(10kg이상 감량)가 있고, 우리나라 연예인으로는 벨라 그룹의 ‘루시’(30kg감량)가 있다.


지난 달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김태원도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 눈길을 끌은 바 있다.


그는 “레몬과 메이플시럽과 물을 섞는다. 이어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고 이것만 먹는다. 이 다이어트를 하는 3일 동안은 아예 곡기를 끊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다음부터는 하루에 한 끼 식사를 하고 앞서 먹었던 레몬과 메이플시럽 물을 섞은 것을 마신다”고 덧붙였다.


김태원은 “이 다이어트로 7킬로그램을 감량했다”며 “메이플과 레몬이 독소를 뽑아주는 역할을 한다. 다이어트 후 오히려 몸이 홀가분해졌다”고 털어놨다.


◇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주의점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방법은 이렇다. ‘준비기간’ 3일 동안은 음식물 섭취량을 천천히 줄이고, 싱거운 음식을 먹는다.


준비기간이 지나면 ‘실천기간(5일~10일)’동안 다른 음식물은 먹지 않고 물에 레몬과 메이플 시럽, 고추가루를 탄 음료만 마셔야한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물 2L 당 레몬 3개의 즙과 메이플 시럽140ml , 고추가루 1tsp을 섞어서 하루에 8~10잔정도 마신다.


실천기간이 끝나면 ‘마무리 보식기간’으로 미음과 같은 유동식을 먹다가 조금씩 일반식으로 옮겨간다. 약 5일에서 10일 정도는 레몬 음료만 먹어야해 단점도 있다.


가장 큰 단점은 단식으로 신체의 근육량이 줄어든다. 신체의 근육량이 줄어들게 되면 몸매의 볼륨 감소는 물론이고, 추후 요요현상이 찾아올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그러므로 규칙적인 운동과 소식, 충분한 휴식과 수면은 필수 조건이다.


특히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를 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있는데, 당뇨가 있거나 혈당조절이 힘든 사람이나 산모 또는 모유수유를 하는 사람, 최근 두통이 잦거나 만성피로를 느끼는 사람, 최근 3개월 이내에 단식 다이어트를 했던 사람은 절대 하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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