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커피마시러 '시즌아이 PC방' 간다"

전현진 / 기사승인 : 2012-10-18 17: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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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여성고객 잡다

지난 8월 ‘제 5기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지정식’에서 2012년 상반기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시즌아이’ PC방은 프랜차이즈 시스템 및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 부분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시즌아이’는 세련된 인테리어, 쾌적한 환경, 다양한 메뉴구성으로 일반 카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까다로운 고객들을 사로잡았으며 현재 전국 4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 까페 연상시키는 세련된 인테리어
PC방하면 단조로운 인테리어와 어두운 조명, 자욱한 담배 연기, 불쾌한 담배 냄새가 떠오른다. 그러나 최근 PC방은 카페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되고 있다.


특히 ‘시즌아이’는 기존 PC방이 가지고 있던 부정적 이미지를 완전히 버려 젊은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즌아이의 가장 큰 경쟁력은 세련된 인테리어다. 더카페, 포스트모던, 스위트스토리, 애플민트, 레트로그래피로 구성된 5종류의 인테리어 콘셉트로 새로운 매장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스위트 모던과 애플민트 콘셉트는 파스텔톤의 소재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매장을 꾸며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내부 조명 역시 감각적으로 배치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어두침침했던 기존 PC방 조명에서 탈피해 LED 등 다양한 조명기구로 내부를 꾸며 보다 쾌적하고 세련된 환경을 조성했다.


◇ 다양한 메뉴구성으로 수익창출
‘시즌아이’는 커피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음료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고객의 요구를 적극 수용했으며 가맹점주에겐 PC 사용료 외에도 별도의 카운터 수익을 올릴 수 있게 했다.


‘시즌아이’는 음료, 컵라면, 스낵류는 물론이고 세계적인 커피 기업 네스카페와 연계해 카라멜 마끼야또, 그린라떼 등 카페에서 즐길 수 있던 다양한 커피 메뉴를 추가했으며, 머핀, 와플, 핫도그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시즌아이 영등포점 김민호(36) 점장은 “전체 매출의 25%정도가 먹거리 판매에서 나온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PC를 즐기고 식사도 해결할 수 있어 고객 호응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먹거리 판매가 많아 인건비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모든 메뉴의 조리시간이 3분 내로 매우 짧아 인원이 많이 필요치 않다. 우리 점포는 부부와 아르바이트생 한 명으로 운영돼 인건비 부담이 적다”고 덧붙였다.


김 점주는 “신규 매장이라 손님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이유가 바로 먹거리다”며 “PC 사용이 늘수록 게임사에 지불해야 할 비용이 증가되는 것을 생각하면 수익적인 측면에서 더 긍정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 기가허브 시스템 도입…네트워크 성능↑
시즌아이 PC방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기가허브 시스템'을 도입, 성능도 놓치지 않았다. 7~8배 가량 빠른 네트워크 성능을 지원하는 기가허브시스템은 최대 32Gbps 대역폭 용량에 포트 당 최대 2000Mbps 속도를 지원한다.


또 데스크탑까지 기가비트의 속도로 데이터가 전송되고 10/100/1000Mbps 장비와 호환 가능해 고성능 PC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끌고 있다.


기가허브 시스템은 기존보다 7~8배 가량 빠른 네트워크 성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게임 속도가 빨라져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기가허브 시스템을 도입한 후 시즌아이 PC방 가맹점의 매출액은 1.5배 가량 상승하였다. 시즌아이 관계자는 “이번 기가허브 시스템 도입 후 소비자뿐만 아니라 가맹주들의 만족도도 크게 높아져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기가허브 시스템을 전국 가맹점에 확대할 예정”이라며 밝혔다.


◇ ‘3S System’ 통한 효율적 운영
‘시즌아이’는 연구개발전담 부서 및 가맹점별 전담 슈퍼바이저 시스템을 통해 PC방 운영에 서툰 초보 창업주들의 매장운영 전반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시즌아이 PC방의 가장 큰 특징은 ‘3S System’ 지침이다. ‘3S System’이란 시즌아이 PC방의 표준화(Standardization), 단순화(Simplification), 전문화 혹은 분업화(Specialization)을 말하며, CEO의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구축된 시스템이다.


‘표준화’ 구축을 통해 시즌아이 PC방이 프랜차이즈화가 가능해 졌고, ‘단순화’를 통해 가맹점의 아르바이트나 임시직원이라도 가능한 쉬운 내용으로 단순화된 매뉴얼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화’는 시즌아이 PC방 프랜차이즈 최대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본사는 가맹점주가 할 수 없는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가맹점은 오퍼레이션만 전념하는 것이다.


‘시즌아이’의 시스템은 불필요한 것은 본부가 대신 해 주며 PC방 창업과 운영에 대해 미경험자나 초보인 경우에도 PC방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가맹점은 오퍼레이션에 전념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가맹점의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진 시즌아이 PC방은 위 시스템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절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즌아이 PC방의 황규연 대표는 “개업 후 경비가 소요 되었지만 수익을 창출 하지 못하는 가맹점이 있는 것은 가맹점주의 관리능력에도 문제가 있지만 본사의 운영 내용을 게을리 한 경우도 많다”며 “시즌아이는 전담 슈퍼바이저 제도 및 전담연구부서 설립 등 가맹점과의 신뢰 및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PC방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가맹점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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