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카카오택시·샵검색으로 주가 뛸 것

전은정 / 기사승인 : 2015-07-02 16: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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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證, 목표주가 19만 원 제시

[토요경제=전은정 기자]이베스트투자증권은 다음카카오에 대해 ‘카카오택시’ 와 ‘샵(#)검색’ 등으로 인한 신사업 모멘텀(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2일 다음카카오의 목표주가를 16만5000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카카오의 주가는 한때 심리적 마지노선인 10만 원선을 위협받을 정도로 조정을 거치기도 했지만 다양한 신사업 모멘텀으로 상승세를 시현할 것”으로 낙관했다.
특히 다음카카오는 택시 기사와 승객을 모바일 앱으로 연결해주는 카카오택시 호조로 인해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성 연구원은 “카카오택시는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호조를 보여 긍정적”이라며 “올해 안에 이 사업은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로 변경될 것”으로 봤다.
이어 그는 “ ‘카카오대리운전’이나 ‘카카오퀵’ 등 카카오택시 인접사업 중 1개 정도는 올해 내 출시할 것”으로 예측했다.
성 연구원은 “카카오 게임부문 부진 등으로 다음카카오의 2분기 실적은 5월 말까지 형성돼 있던 시장 컨센서스(추청치) 대비 부진하겠지만 샵검색 기대감과 다음(Daum) 웹툰의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강한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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