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세르비아 정부에 ICT 컨설팅 실시

조은지 / 기사승인 : 2016-11-25 11: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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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비아에서 국민연금공단 컨설팅 팀이 세르비아 재무부 관계자들과 ICT를 통한 연금제도 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사진=국민연금공단>
[토요경제=조은지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세르비아 정부를 대상으로 연금제도 효율화위한 ICT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혓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6차 한국-흑해경제협력기구(BSEC·Black Sea Economic Cooperation) 정보통신 협력 워크숍의 일환으로 세르비아지에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의 첨단 기술력 및 전자정부 우수성을 홍보하고, ICT 분야 정보 공유 및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워크숍으로 외교부·인사혁신처 등 대표단 11개 기관과 세르비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3일 동안 국민연금 제도 및 ICT를 소개하고 부요비치 세르비아 재장관 및 재정담당 국장 등과 연금제도 효율화 방안을 논의한 뒤 세르비아 연금 제도에 대한 개선점을 담은 제안 컨설팅을 실시했다.
세르비아는 현재 연금 재정 부담이 큰 상황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ICT를 통한 부정수급방지 및 데이터 분석 등 연금제도 개선 방안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이에 세르비아는 자국 ICT 기술과 여건에 맞는 최적의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공단에서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부요비치 세르비아 재무장관은 “한국의 연금제도는 단기간에 빠르게 발전했고 매우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장기 재정안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들며 국민연금을 높이 평가했다.
김대순 미래화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30년간의 혁신으로 이루어낸 국민연금 ICT 시스템이 세계무대로 진출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다른 유럽국가로도 국민연금 ICT 시스템이 확산·전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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