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은 지난 6월 초 박태환 선수를 메인 모델로 기용한 이후 햇반이 연일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한 달간 햇반 브랜드로 판매된 매출액만 약 90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9% 상승한 매출에 해당한다.
한편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선전으로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7월 이후 햇반에 대한 ‘박태환 효과’는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CJ측은 내다봤다.
이미 박태환 선수의 세계선수권 선전을 기원하면서 7월 한 달간 한정 판매 되고 있는 햇반 박태환 스페셜 패키지의 경우 지난 7일부터 약 2주 동안 준비된 50만 세트 물량이 유통 채널로 출고 완료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동재 CJ제일제당 햇반 브랜드 담당 부장은 “단기간으로만 10%대의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세계수영선수권에서의 선전이 이어지면서 박태환 선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질수록 대회기간 이후 단순한 매출상승 이상의‘+ α’효과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햇반은 휴가철 이용도가 높은 제품특성상 7~8월 매출 최대 성수기로 누리고 있다. 때문에 현재의 매출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의 분위기가 이어질 경우 1100억원으로 예상되는 사상최대의 연간 매출 달성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CJ제일제당은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의미로 박태환이 원하면 선수 생활 내내 훈련과 대회 참가 등을 위해 외지로 나갔을 때 먹을 ‘햇반’ 전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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