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전 세계 29개국 190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연매출 4조원 대의 세계적 코스메틱 편집샵인 ‘세포라’는 디올, 입생로랑, 에스티로더, 마크 제이콥스 등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는 브랜드만 입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런칭 1년 미만의 신생 브랜드의 입점은 이례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싱가포르 세포라 11개점과 말레이시아 세포라 14개점, 총 25개점의 그랜드 오픈을 앞둔 문샷은 7일 싱가포르,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롬프르에서 열린 세포라 정기 프레스 데이에 참석해 현지 주요 프레스 및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현재 세포라에 입점한 다수의 국내 브랜드가 단일 품목 또는 주력 제품라인 정도가 판매되고 있는 반면 문샷은 예외적으로 브랜드 전 라인 구색을 갖추고 세포라 메인 존으로의 입점을 타진해 그 성과를 이뤄냈다.
또 13일 자사 글로벌 및 중국 이커머스 사이트를 오픈 하는 등 해외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본격적으로 동남아, 중국, 글로벌 온/오프라인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작년 10월 삼청동 플래그십 스토어의 론칭으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문샷은 YG를 배후로 화제성을 지닌 다양한 협업을 선보이며 트렌디한 뷰티 브랜드로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글로벌 사이트를 오픈 동남아·유럽 등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국내 오프라인 매출도 총 구매율의 45% 이상이 해외 구매자로 입소문을 통해 재구매까지 이어지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문샷 관계자는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소비자에 맞는 신제품과 브랜드의 테마, 컨셉을 가미한 유니크한 아이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 주력과 함께 세포라 입점을 통해 브랜드의 제품력과 더불어 향후 아시아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코스메틱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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