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박진호 기자] GS SHOP과 YES24가 서울시로부터 소비자 보호와 만족도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인터넷 쇼핑몰로 발표됐다. 서울시는 14일, 지난 한 해 동안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인터넷 쇼핑몰 100곳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인터넷 쇼핑몰을 종합쇼핑·오픈마켓·해외구매대행·컴퓨터·의류·전자제품·화장품·도서·식품·소셜커머스·여행·티켓 등 12개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거래량과 업체 수를 고려아여 각각 3개~27개를 선정했으며 소비자보호 50점·소비자이용만족도 40점·소비자피해발생 10점 등 3개 분야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평가하고 순위를 정리했다.
이 결과 종합쇼핑 부문의 GS SHOP과 도서 부문의 YES24가 총점 86.77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쇼핑몰로 공동 선정됐다. 특히 YES24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이용만족도 평가에서 100개 업체 중 유일하게 30점이 넘는(30.8점)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2년 1위였던 식품 부문의 CJONmart가 종합부문의 현대H몰과 함께 86.4점으로 그 뒤를 이었고, 하나투어(여행, 86.3점), 동원몰(식품, 86.1점), 교보문고 (도서, 86.0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여전히 도서와 여행, 화장품 판매 쇼핑몰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한 가운데. 티켓 예매 사이트는 73.58점을 받았던 전년에 비해 대폭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80.56점으로 다른 분야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전자상거래업체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인터넷 쇼핑몰 평가’를 진행해 오고 있다.
정광현 서울시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인터넷 쇼핑몰 평가는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전자상거래업체의 공정한 경쟁 유도를 위한 것”이라고 전하며, “인터넷 쇼핑이 일상화되면서 증가하고 있는 청약철회 문제 같은 소비자 불만이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안서버 설치 등을 통해 개인정보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기준으로 현재 우리나라 인터넷 쇼핑몰의 거래 규모는 38조 5천억 원 선에 이르는 것으로 통계청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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