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현장 지원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새누리당은 18일 생존자 구조 및 수습과는 별도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적 시스템과 보완점을 찾은 뒤 야당과 협조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황우여 대표는 “생존자를 주고하는 것이 가장 중대한 급선무”라며 “반드시 생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희망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급박하게 들려오는 요청의 목소리도 절대 소홀히 여기지 말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최선의 대응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새누리당 세월호사고대책위원회 위원장인 같은 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비극적인 참사에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자고 특위를 꾸렸다. 0.1%의 가능성이라도 놓치지 않고 관계 당국이 구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도 18일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회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고 현장지원 담당을 우원식 최고위원, 최규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신학용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영환 의원(안산 상록을) 등의 현장지원단 공동위원장이 맡도록 조정했다.
한정애 대변인은 진도 현장지원단 활동 상황과 관련, “14시간 지원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남지원 당직자와 전남 및 안산 지역 국회의원들이 일체의 정치색을 배제하고 상주하며 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피해자 가족들에게 식음료를 제공하거나 모포 등 이불 및 차량 이용 수송 지원 등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해자 가족들의 현장 요구상황을 중앙재난대책본부에 즉각 요청하는 통로로 활동하며 그 결과 앰뷸런스 추가배치와 화장실 추가설치 등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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